<div>물론 저도 잘한건 없습니다.</div> <div> </div> <div>제 생일에 글썼으니 (6월5일) 아마 누나 컴퓨터 문제를 찾은(분해한건) 5월 말이었을 겁니다.</div> <div>6월5일 카톡으로 다투고 난 뒤. 말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div> <div>메르스 여파로 3주 정도 본가에 못갔고요 지난주 토요일(20일)에 본가에 방문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누나와 대화를 끊고 본가에서 하루종일 있었는데 지를 무시한다고 짜증내더라고요 -_-;;</div> <div>자기가 잘못했다고 한마디라도 했으면 풀으려고 했는데 -_-</div> <div>게다가 밥상을 앞에 두고 식사하다가</div> <div>무슨일인지는 기억안나는데 반찬하나를 쇼파에 올려두게 되었는데(부모님이랑 아이들 때문에 치워둔걸로 기억납니다)</div> <div>그걸가지고 "지만 처먹으려고 하냐?" 라는 말에 또 역정을 냈네요 -_-</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잡설이 길었는데;;</div> <div>정말 이상한 논리를 가진 누나의 컴퓨터 수리 진행 상황 보고 드립니다 -_-</div> <div>(출처보시면 됩니다 ㅠㅠ)</div> <div> </div> <div>누나가 잠시 외출한 사이 방을 보니 구석에 뭔가 택배온 흔적이 있더라고요</div> <div>역시나 보드는 거기서 잠을 자고 있고 조립은 꿈도 못꾸고 있더군요</div> <div>수리.. 써멀 구리스 안가져 가기도 했고.. </div> <div>미안하다는 말도 못들었으니 안해줬.. 아니 못해준거죠..</div> <div>다음주에 가서 해줄까 했는데..... 사건이 하나 더 터집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바로 아버지 컴퓨터 입니다.</div> <div>몇년 전부터 아버지께서 컴퓨터에 관심이 있으셔서 </div> <div>없던 돈.. 백수시절(결혼해서 애도 있었던 백수 ㅠㅠ) 돈모아서 양가에 한대씩 해드렸죠..</div> <div>느리다고 타박하셔서 결국 이것저것 사서 업글해드리고..</div> <div>지금 성능상으로는 제컴 보다 위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아버지께서 컴퓨터를 키시고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div> <div>자꾸 바탕화면에 뭐 이상한게 깔린다고 니가 손대고 나서 그런일이 생긴다고(물론 농담이라고 나중에 말씀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_- 역시 성격 문제있는제가 짜증 냈어요.. 화면을 보니.. 쇼핑몰에서 생긴 바로가기들..</div> <div>논리적으로 짜증 냈습니다. (약 6개월전 포멧했습니다.)</div> <div>3주 전까지 아버지 컴퓨터에 이런 문제 있었냐고?(없답니다)</div> <div>그동안 누나 컴퓨터 고장났고.... 누가 이걸 썼겠냐고? 제가 몰래와서 컴퓨터에 뭐깔아놓고 갔겠냐고...</div> <div> </div> <div>누나는 그럽디다...쓴.적. 없.답.니.다. -_-;;;</div> <div> </div> <div> </div> <div>에휴... 말도 안나와서 그냥 짐싸서 나왔습니다.</div> <div>요새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짜증이 막 쉽게 생기는 제 문제도 있겠지만 </div> <div>앞으로 짜증을 덜 내보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누나 컴퓨터는 다음주에 누나 손으로 고치게 할겁니다. 옆에서 다 도와주고... </div> <div>대신 앞으로 생기는 문제는 누나 보고 수리하라고 이야기 하려고요..</div> <div>(저보다 고사양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더 많이 고장을 내더라고요.. 고장나면. 니가 꼬진거 사줘서 그렇답니다 ㅠㅠ)</div> <div> </div> <div> </div> <div>정신없이 긴 글 써서 죄송합니다..ㅠㅠ</div> <div>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