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7년 정도 중간중간 빼면 6년 간신히 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div>회사지만 공장에 가까운...</div> <div>내가 사장이면 한달에 하루는 그냥 하루는 연차 월차고 나발이고 출근 하지마! 할고 싶네요.</div> <div>3년 정도를 중소까지도 아닌 그냥 겨우 20명 안팎의 인원이 전부인 회사에서 일했습니다.</div> <div>뛰어났다고 생각할수 없는것이 앞서 말했듯이 3년이면 절반인데...</div> <div>연차? 15일이었어요. 법이고 뭐고 떠나서 15일은 1년 중에 눈치야 조금 보겠지만 적어도 달에 한번쯤은 쉬고 싶을때 쉴수 있었어요.</div> <div>당연히? 여룸휴가는 3일이었구요. 날짜야 7월말에서 8월중순까지 한정이 되었지만...</div> <div>한달에 한번이라도 그냥 평일에 그냥 휴일이 아닌 다들 일할때 하루 쉬면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div> <div>조금 늦잠을 자서 9시 정도에 일어나서...</div> <div>제가 소리에 민감?한건진 모르겠지만 아침 새소리에 뭔가 하루가 시작하는 느낌이 있어서...</div> <div>그렇게 일어나서 뭔가 먹을거?를 사거나 그냥 일단 흡연하니 당장 담배라도 사러 나가면 동네가 조용~ 해요.</div> <div>학교 회사 뭐 다양한 이유로 조용한 동네를 걸으면서 느끼는 아! 내가 오늘은 쉬는구나 느껴요.</div> <div>그러면서 생각해요. 느껴요. 내가 오늘은 쉬는구나 라고...</div> <div>여기에 더해서 전 tv알람을 써요. 몇시에 맞춰서 tv가 켜져요.</div> <div>보통 평일에 출근을 하니 방송이 비슷하단 말이죠.</div> <div>근데 리밋? 한계가 있어요. 지금 tv에 이 방송? 이런 소리? 이런 음악? 이나오면 몇시쯤이다.</div> <div>일어나서 씻고 있어야 된다. 지금 당장 씻고 자시고 뛰어나가야 된다.</div> <div>하지만 쉬는 날이면 그냥 꿈?같게 느껴지죠. </div> <div>그런데 만약 내가 당장 출근 준비를 하거나 출근중인데 휴대폰에 문자가 날라와요.</div> <div>오늘은 사장님 지시로 쉬는 날이다!</div> <div>3년 다닌 회사를 자차로 출퇴근 했으니 아마 출근중에 운전중이겠죠.</div> <div>아 오늘은 이런저런것을 해야되겠네... 며칠까지 이걸 해야되니 오늘은 바쁘다??</div> <div>아직 여유가 있으니 조금 널널하겠다? 뭐 오늘 날씨가 좋네? 안 좋네? </div> <div>일하기 싫으네? 그래도 돈은 벌고 있다? </div> <div>온갖 상상을 하면서 출근 하는데!!!!</div> <div>똭 오늘 쉬세요~ 얼마나 행복합니까?</div> <div>그냥 집에서 겨우? 이렇게나? 쉴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것이요.</div> <div>그래서 항상?은 아니지만 막내였던 저는 이런 말을 했었죠.</div> <div>내가 만약에 사장이라면(중소기업 정도만 되도 힘들겠지만...) 달에 한번은 무리고 그래도 가끔 하루 정도는!!!!</div> <div>직접 문자를 할겁니다. 오늘 쉬는 날이라고...</div> <div>그냥 출근하는중? 준비중? 뭐 다 집어치우고 오늘은 쉬는 날 당연히 유급이죠 치사하게 그렇지는 않구요.</div> <div>연차고 월차고 나발이고... 뭐 출근 한다고? 두꺼비집 내릴겁니다. 내가 사장인데 까라면 까지 뭐 이쁨 받을려고...</div> <div>전적으로 저의 회사생활의 꿈만 같은 일이지만...</div> <div>좋지 않나요? 하루 정도 뜻밖에 쉬는날이 주는 기쁨....</div> <div>사무직은 잘 모르겠지만 소기업의 생산직은 참으로 힘든 나날이라고 보여요.</div> <div>일단 회사의 운영은 기계가 도느냐 안도느냐에 이익이 생기냐 손해가 생기냐 이니깐요.</div> <div>어쩔수 없이 저녁을 먹게 되는 일이 다반사 인데...</div> <div>가끔 딱 하루정도는 ㄲ옹으로 생기는 휴일이 얼마나 활력소가 되는지....</div> <div>전 항상 생각합니다. 눈떳을때 아 오늘이 쉬는날이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저를요.</div> <div>저에게 복지란 이런겁니다.</div> <div>마냥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것? 결국 따지고 보면 먼 미래를 위한 돈이지 당장 내가 하고싶고 즐길수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div> <div>그냥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하루 정도 잠을 자던지 책을 보던지 공부를 하던지 게임을 하던지...</div> <div>하고싶은거 하루 정도 거기가 뜻밖에 하루를 내려놓을 시간이 주어진다는것 </div> <div>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말이 너무 길어지네요. 토요일에다 어쩐지 일찍 잠들어서 일찍 깨버렸고 그냥 답답해서 잠깐 나갔다가 편의점에 들려서</div> <div>그냥 취해보자는 느낌으로 마신 술이 이런 방향으로 글을 쓰게 만들었네요.</div> <div>전 아직도 꿈? 같이 생각합니다.</div> <div>사장의 입장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쯤 그냥 아침에 출근 직전에! 단체 문자 보내봅니다.</div> <div>오늘 쉰다고... 이유고 나발이고 그냥 오늘 출근 하지말라고요.</div> <div>꽁돈이 생기듯이 꽁시간이 꽁하루가 생기는 겁니다.</div> <div>왜냐하면 저도 지금 느끼는 바라는 것이니깐요.</div> <div><br></div> <div>지금이나 전이나 선임? 선배? 분들이 이런 말을 듣고 말씀하십니다.</div> <div>니가 아직 어리다. 세상 물정모른다.</div> <div>아뇨 전 지금 제 위치에서 느끼는 행복이 뭔지 알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직책이 높아지면서 생각이 달라질순 있지만 그래도 당장 복지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떠오르는건 이것입니다.</div> <div><br></div> <div>나빼고 내가 다니는 회사빼고 전체가 일하는 그 하루를 뜬금없이 쉰다는 즐거움</div> <div>그 느낌은 절대로 악영향은 아니라는것을...</div> <div><br></div> <div>아마 지금 어디선가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출근하는 분들 많겠죠.</div> <div>언제나 당연히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div> <div>누구에게나 노동은 힘든거니깐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더더욱 느낍니다. 쉬는날의 소중함을요.</div> <div>그래서 저는 다짐합니다.</div> <div>복지라는건 생각보다 경험에서 나올수 있다는것을요.</div> <div><br></div> <div>사장님들...</div> <div>하루정도는요 직원들에게 선물하는거 어떤가요?</div> <div><br></div> <div>당장 얼마를 더 버는것보다..</div> <div>직원들이 행복을 느낄수 있는 경험을 선물할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권리라는것인지...</div> <div><br></div> <div>국정휴일이고 이런거 당연한겁니다.</div> <div>오히려 뜻밖에 휴일이 배로 행복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div> <div><br></div> <div>ㅋㅋㅋ 모래 월요일 쉬는 상상을 하면서 글써봅니다.</div> <div><br></div> <div>지금 내가 행복을 느낀다면 미래에 지금 나의 아랫사람에게도 큰 행복이 되지 않을까요?</div> <div>잊지 않으려 합니다. 지금 바라는 사소?한 행복을요.</div> <div><br></div> <div>여러분은 어떤 사소한 행복을 생각하면서 사셨나요?</div> <div>그것을 나눌수 있는 입장이 되었을때 어땟나요?</div> <div><br></div> <div>행복을 줄때는 법을 따지지 않습니다.</div> <div>그냥 시도 하는것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아 취기가 글쓰면서 오르는것이 느껴지네요.</div> <div>조금 더 자야 될것같네요.</div> <div>그래도 전 잊지 않으렵니다.</div> <div>지금 내가 바라는 행복을요.</div> <div><br></div> <div>언젠간 지금느끼는 바라는 행복을 나눌수 있을때까지요.</div> <div>쉬는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div> <div>아니 당연히 주말은 쉬는 그런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div> <div><br></div> <div>당연한것이 지켜지는 하루가 됬으면 좋겠습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