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나치독일의 폴란드 기습부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 때는 1939년 9월초입니다.

근데 좀 더 크게 보면 그 이전에...

동양에선

1937년 7월초...

중일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죠.

또 그 이전엔 이미 1931년 만주국이라며 괴뢰정부를 세우고 중국 만주지방을 식민지화 시켰습니다.

또 그 이전엔... 조선 강제 합병이 있었구요 -_-;;

명백한 외국 침략 전쟁이였죠.

다시 유럽으로...

스페인 내전이 1936년에 시작 되었고...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전이고 외국 침략은 아니였습니다.

히틀러의 독일은 오스트리아 합병을 하며 2차 대전으로 가는 계단을 쌓고 있었구요.

군사무력을 이용한 합병이 아닌 오스트리아 국민들도 꽤나 환영했던 합병이였습니다.

침략으로 보기엔 어렵죠.

그렇다면 2차대전의 시작을 좀 더 크게 볼 때

일본의 중국 침략부터가 2차대전이 시작 된 것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중일전쟁 시작으로 야욕을 보이는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등 당시 강대국들은 일본에 자원제재를 걸었고 그 돌파구로... 일본은 동남아 지역을 먹기 위해 결과적으로 미국을 선빵한 것이니까요.

물론... 좀 더 타고 올라가면.... 베르사유 조약도 문제고 ㅡ.,ㅡ

..... 1차 대전 끝나고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 된 이후 시간으로만 생각해 본다면

일본의 중국 침략부터 시작된게 아닌가 싶어서 질문 글 남겨 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