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아주 예전에 해적판으로 가지고 있던적이 있었고, 새롭게 개정판이 나온뒤 구입해서 보관중인 만화책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6/1434608638TjCQLylEeAkbBVUHk3uDOub.jpg" width="800" height="450" alt="20150617_203422.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제목은 2001 Space Fantasia 입니다. 이름이 좀 촌스럽죠? 굉장히 옛날 만화거든요. <div><br></div> <div>제가 해적판으로 봤을때는 2001야화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저기 큰 제목 밑에 조그맣게 2001야화라고 적혀있긴합니다.</div> <div><br></div> <div>인류가 우주에 진출하고, 냉동수면장치를 개발하고 뮤드라이브를 이용해 은하계 밖까지 진출하는 연대기를 담고 있구요.</div> <div><br></div> <div>우주에 진출하는 동안 벌어지는 주요 사건들이 단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통SF만화입니다.</div> <div><br></div> <div>제가 고등학교때 처음봤으니 대충 20여년 전작품입니다만, 지금 봐도 그 스토리가 촌스럽지 않을 정도로 매우 치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반물질행성의 발견과 교황청과의 갈등, 뮤 드라이브의 개발과 외행성계로의 진출, 다양한 환경의 외계환경, </div> <div><br></div> <div>테라포밍에 대한 고찰, 우주진출의 허무함, 블랙홀 생명체, 동물이 아닌 식물이 지배하는 행성이라던가, </div> <div><br></div> <div>각각의 단편들의 상상력이 참 재미있습니다. 물론 만화인만큼 말이 안되는 이야기도 꽤 있긴 하지만,</div> <div><br></div> <div>하드SF의 팬분들도 오 이런 발상은 참 재미있네 하고 볼 정도의 수준은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근데 2001년은 예전에 지났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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