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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27194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4
    조회수 : 1133
    IP : 210.90.***.125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11/28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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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 me the 정통성]#1 숙종의 대모험 - 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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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최고의 키보드 배틀 "예송논쟁" #1


    조선시대 최고의 키보드 배틀 "예송논쟁" #2





    [show me the 정통성] 조선시대 막장 디스 배틀 환국정치




    예전에 조선시대 최고의 키보드 배틀 예송논쟁에 대하여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그 뒷얘기를 한번 해보고자 해.

    예송논쟁은 일제의 식민 사관에 의해 조선시대의 희대의 병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예민한 정치적 사안에 대한 논쟁, 이기론의 관점차이에 따른 학문적 논쟁으로 절대 바보같은 논쟁이 아니었다는게 핵심이지.

    어쨌든 사실상 예송논쟁은 죽은 사람 하나 없이 평화적으로 끝났지만, 큰 불씨를 하나 남기게 되지.





    조선시대에 숙종이란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어떤 분이냐 하면 그 수많은 조선시대의 왕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정통성을 지니고 계신 분이시다.

    정통성 따지는 기준은 뭐 별거 없다. 

    할아버지가 왕인데 내가 왕 1순위면 난 원자가 되고, 아버지가 왕인데, 내가 왕 1순위면 세자가 되는데

    내가 원자-세자를 거쳐 왕이 되면 정통성 만점이라고 본다.




    조선시대에는 총 28명(연산군 포함)의 왕이 있었는데, 이중 정통성 만점맞은 이는 숙종 하나뿐이다. 신기하지?

    우리는 얼핏 조선의 왕위계승이 대부분 정상적이었던 것 같지만, 사실상 그렇지 않다는거.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자 근데 정통성이란거 사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런거 없어도 왕이 까라면 까는거 아냐? 이걸 왤케 중요하게 여기느냐?



    조선은 절대왕조 국가야. 쉽게 비유하자면 대통령이 죽이라면 명령하면 국회의장도 한방에 나가리야.(직책이 아니라 목숨이)

    근데 근대이전의 문명에서 절대왕조는 나라를 안정시키는데 거의 독보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건 사실 거의 대부분의 군주제 국가가 그렇지. 괜히 왕권강화 부르짖는거 아냐.



    그렇지만 조선은 사실상 왕이 실질적인 의미의 독재를 하기가 어려웠어. 

    왜냐? 유교기반의 국가이기 때문에 예의와 명분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인거야.

    조선시대 500년간 가장 막장이라는 연산군을 가져다 비교해봐도, 충혜왕이나, 히틀러, 폴포트같은 사람이랑 비교할 급이나 되나?

    실제로는 플라톤의 철인정치와 가장 비슷한 나라가 조선이 아닐까 싶다는 얘기도 들어봤어.



    즉 조선은 절대왕조국가이지만 신하들(유학자)의 권위를 엄청 존중하는 나라였지.

    왕이 무슨 결정을 내릴때도 "야 내 생각은 이렇다. 이렇게 하자." 이게 절대 아니야. 유교자체가 그래

    상소를 보고 "참 옳은 말이다. 이대로 하자." 혹은 "옛 선인들도 이렇게 하셨는데, 그렇게 하자." 이런 방식으로 해야해.



    즉 유학자들은 명분에 살고 명분에 죽는단 말이야. 

    명to the분, 명분.



    신하들이 왕에게 태클을 걸때도 

    "님 좀 말도안되는 얘기하지 마세요... 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임?" 

    이렇게 할수는 없어. 뭔가 명분을 가지고 태클을 걸어야 한단 말이야. 

    그때!!! 가장 좋은 태클 소재가 뭐다? 바로 정통성 걸고 넘어지기이다.



    자 그런데 이 숙종이란 분은 조선시대의 그 수많은 왕중에서도 정통성이 만점이야.

    "야 이 유학자 놈들아! 봐라. 내가 정통성 만점받은 군주시다! 누가 내말을 거역하느냐!!!"



    뭘해도 명분이 서는 사나이. 그야말로 태어날때 치트키 치고 나오신 분이라 이거야.



    그런데 문제는 이분이 성격이 온화하고 어질어서 백성만을 생각하는 세종대왕 같은 분이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는데서 비극이 발생하지.




    숙종은 14세로 즉위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조선시대라도 너무 어리잖아? 그러면 보통은 수렴청정을 한단 말이야.

    국사를 어머니가 대신 봐주는거지. 

    근데 이분은 "X까. 국사는 내가 본다." 이러고 수렴청정을 거부해요...

    떡잎 제대로네.



    이분이 성격이 얼마나 지랄같았냐 하면 어머니가 이분을 디스한 기록이 있다.

    "A-yo. 내 아들 그 이름 숙종. 내 배에서 나온 자식 맞지. 그러나 성질이 아침저녁으로 달라 감당이 안되지."




    이런 분이 왕위에 올라서 신하들을 주욱 살펴봤더니 맘에 안드는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닌거야.

    먼저 붕당정치란 균형이 중요하단 말이지. 근데 보통은 왕이 신하들을 달래고 다독여서 균형을 이루는데,

    이분은 그게 맘에 안드는거야.

    "아니 이런 X병할. 내가? 어? 왕인데? 어? 정통성? 어? 만점인데? 어? 저것들 비위를? 어? 맞춰줘야해? 어?"

    지구대 이순경?



    그래서 이분은 환국정치라는 희대의 막장 드라마를 집필하기 시작하신다.

    환국정치라는게 뭐냐? 

    애들 둘이 놀이터에서 싸우고 있어. 근데 한쪽이 이길거 같잖아? 그럼 이길거 같은 애한테 짱돌을 던져.

    그런 전세가 역전되잖아? 그럼 또 이기고 있는 놈한테 짱돌을 또 던져.

    그럼 싸우는 애들은 짜증이 나면서도 저기 있는 형은 무서우니깐 뭐라고 못해.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싸우는 애들이 슬금슬금 저기서 짱돌 던지는 형 눈치를 살핀다고.

    이게 바로 환국정치의 묘미지.




    첫번째 환국인 경신환국이 시작되기전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일어나는데,


    숙종 1년에 숙종의 외할아버지인 김우명이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왕의 당숙인 복창군과 복평군이 궁녀와 잉야잉야를 했다는 상소를 올리는데 

    이게 꼼꼼히 조사를 해보니 아무 근거가 없어 무죄로 밝혀진다.

    그러자 남인 강경파중 윤휴와 허목이라는 자가 김우명을 조낸 디스하는데, 

    그 내용이란 저자식이 무고죄를 저질렀으니, 김우명이 궁녀와 잉야잉야를 한 만큼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

    아니 하지도 못했는데 벌을 받다니 이런 잔인한....

    참고로 궁녀와 잉야잉야를 하면 강상죄에 걸리는데, 그러면 보통은 거열형(내가 고자라니!!!)이나 사형이다.

    (야!!!!!!!!!! 잉야잉야 하는 소리좀 안나게 하라!!!)


    그런데 김우명이 누구다? 숙종의 외할아버지. 즉 엄마의 아버지이다. 

    숙종의 엄마가 명성왕후(내가 조선의 국모다!! 그분 아님)인데, 즉시 숙종에게 찾아가서 우리 아부지 죽이면 나도 죽는다고 지랄을 한다.


    이게 그 유명한 홍수의 변이라는 사건임


    근데 뭐 숙종이 적당히 봐주고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이때 김우명을 디스했던 허목과 윤휴는 이때를 빌어서 명성왕후 디스까지 시전하는데, 

    이게 숙종의 심기를 조금 건드렸을 거라고 추측이 된다.

    (남인들 이색히들이??)



    그리고 숙종 6년에 드디어 경신 환국이 시작되는데, 이때 조정의 영향력은 남인 온건파가 차지하고 있었다. 

    이 남인들이 군대의 도체찰사(총사령부)를 장악하고 북벌을 준비한다고 군대를 모으던 중이었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숙종은 서인인 김석주를 부체찰사직(전시 부사령관 정도?)으로 올린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숙종이 조정내의 남인들을 무시하면서 군부의 주요인물들을 서인으로 교체하기 시작하는데...

    남인들은 갑자기 벙찌지.... 

    영의정인 허적, 좌의정인 민의가 모두 남인이었고, 둘다 온건파라서 별 사고를 친것도 없는데 이게 뭔일이여?

    갑자기 변한 조정의 분위기에 결국 영의정인 허적이 사표를 쓴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유배가있던 서인 김수항을 영의정으로 복직ㅋ시킴ㅋ



    사실 사관들도 이런 뜬금없는 조직개편이 이상했는지, 기록들이 좀 분위기가 너무 갑자기 변하고 있어.

    근데 여기서 갑자기 역모고발이 나온다. 두둥!!



    정원로라는 인간이 허적의 서자인 허견이라는 자가 복선군(숙종의 친척 삼촌 정도?)을 앞에 내세워 역모를 꾀한다고 고한 것.

    허적 : 아 시바... 사표냈는데.... 이 색히들이 진짜...

    대충 눈치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바로 남인들을 완전히 눌러버리기 위한 서인들의 공작이었고,

    숙종은 원래부터 평이 안좋았던 허견의 역모를 사실로 받아들이고는 허견, 복선군과 그의 형제들, 허적, 허목, 윤휴, 이원정, 그리고 고발자인 정원로까지 싸그리 처형해버림.



    전원처치!!!!



    이로 인해서 남인들은 데꿀멍하게 되었고, 조정은 예송논쟁 이후 드디어 서인들이 다시 권력을 잡게 되는가 했지만... 

    과연... 그럴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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