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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176169
    작성자 : 소리조각
    추천 : 12
    조회수 : 3299
    IP : 210.90.***.125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6/03/13 12:20:25
    http://todayhumor.com/?cook_176169 모바일
    그럼 우리동네 맛집은 내가 올린다!!! 의정부 맛집 리스트 Ver 2.0
    <div>청보리한우(구 총체보리한우)</div> <div><br></div> <div>이 집은 숯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불판과 상차림 퀄리티도 상당합니다.. 쌈채소도 엄청 정갈하게 나오구요.</div> <div>식당의 분위기만 제외하면 숯과 불판, 고기퀄리티만 보면 강남의 1인분 5만원 이상하는 고급 한우집과 맞먹는 퀄리티입니다.</div> <div>정육식당 개념인데, 소고기를 먹을땐 상차림비를 안받으시는듯 하구요.</div> <div><br></div> <div>소고기는 대체로 1+ 등급인데 좀 비싼 축에 속합니다. 고기의 퀄리티는 정말 좋구요. 솔직히 맛은 1++ 급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특히 월~목요일한정 육사시미는 흔히 보기힘든 수준입니다. 채끝살 대충 얇게 썰어놓고 육사시미다.... 이런집 아닙니다.</div> <div><br></div> <div>보리먹인 한우의 특성이라는데 지방보다 고기의 맛이 강해서, 사람들이 뻑뻑하다고 선호하지않는 채끝살이 상당히 맛있습니다.</div> <div>오히려 저는 여기서는 등심보다 채끝, 안심을 먹습니다. 물론 업진살 등의 특수부위도 꽤괜찮습니다.</div> <div><br></div> <div>돼지고기도 있는데, 구색맞추기라고 보기에는 퀄리티가 좋습니다.</div> <div>특히 흔히 접하기 힘든 양념 안한 생 갈매기살을 먹을 수 있는데, 돼지고기의 신세계를 보여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성식당(우성정육점)</div> <div><br></div> <div>경전철 흥선역 근처에 있는데, 가게가 좀 좁고 연기가 잘빠지는 곳이 아니라서 깔끔하게 먹기엔 무리가 좀 있습니다.</div> <div>그러나, 돼지고기 삼겹살과 소고기 등심, 차돌박이에서 원하는 맛은 거의 최상급으로 충족시켜줍니다.</div> <div>고기도 냉장이 아니고 냉동이고, 차볼박이도 비주얼 그냥 그런데 희한하게 구우면 맛있더라구요...</div> <div>고기를 어떻게 유통하시는지 궁금해질 지경입니다. 식사메뉴나 기타 반찬은 그냥 괜찮은 수준입니다. </div> <div><br></div> <div>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날때 고민없이 가기 좋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평양면옥</div> <div><br></div> <div>평양냉면의 성지입니다. 여름 주말에 가면 등산하시고 오신분들로 북적북적거리죠. </div> <div>전 등산을 잘 안하고 자전거를 타지만, 땀흘리고나서 시원하게 들이키는 평양냉면 맛은 정말 중독이죠...</div> <div>보통 냉면은 국물을 이렇게 들이키기가 쉽지않거든요.</div> <div><br></div> <div>이집의 평양냉면은 좀 옛날 스타일이라 매니아틱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원조의 품격이 있습니다.</div> <div>다른 식사메뉴로 갈비탕과 만두국, 접시만두같은게 있는데, 갈비탕은 그냥 평범한 수준이고, </div> <div>만두는 정말 맛있습니다. 두부와 숙주가 들어간 이북식 만두라, 처음드시는 분들은 좀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또 이집의 제일 인기메뉴가 제육인데, 오히려 소고기를 삶은 "편육"은 잘 안팔리고, 돼지고기 삶은 "제육"은 엄청 팔립니다.</div> <div>(편육과 제육은 제가 맘대로 구분한게 아니라 메뉴 이름이 그렇습니다.)</div> <div>그만큼 제육이 맛있습니다. 비빔냉면에 들어가는 양념장을 찍어먹으라고 주는데, </div> <div>여기에 겨자약간 쳐서 돼지고기 찍고 냉면 김치랑 함께 먹으면 정말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역시 선주후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오뎅식당</div> <div><br></div> <div>의정부 부대찌개집의 원조입니다. 그런데 의정부 사람들은 자주 안갑니다. 왜 안가냐하면 맛없어서가 아니라, 줄이 길어서 안갑니다.</div> <div>줄 짧을땐 갑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의정부 사람들은 부대찌개 골목의 부대찌개는 거진 다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span></div> <div><br></div> <div>단호하게 말해서 오뎅식당 부대찌개는 맛있는 쪽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부대찌개의 맛이 놀부 부대찌개의 맛으로 알고계신 분들은 한번 꼭 가볼만 합니다.</div> <div>부대찌개에 대한 인식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부대찌개 거리에서 오뎅식당의 줄이 너무 길다면 그 옆의 경원식당과 장흥식당을 추천합니다. </div> <div>의정부 부대찌개를 처음 드신다면 이 두군데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식사하실 수 있을겁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부산식당</div> <div><br></div> <div>오뎅식당과 거의 운영년수가 비슷한 오래된 곳입니다. 부대찌개 원조라는 사장님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div> <div>(오뎅식당과 은근한 라이벌 의식.... 사실 오뎅식당은 신경도 안씀... ㅋㅋㅋ)</div> <div>위치가 부대찌개 골목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부대찌개 골목으로 안가고 여기로 갑니다.</div> <div><br></div> <div>부대찌개 스타일은 부대찌개 골목의 부대찌개와 완전히 다릅니다.</div> <div>김치가 안들어가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며, 양고기, 칠면조햄 등 특이한 햄이 들어가고 후추를 많이 쳐서 먹습니다.</div> <div>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긴한데, 오뎅식당이 깔끔한 편이라면, 여긴 햄, 쏘시지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팔가(八家)</div> <div><br></div> <div>의정부에서 제일 유명한 중국집은 사실 지동관이나 아사랑입니다. 가게도 크고, 접대하기도 좋구요.</div> <div>그러나 팔가는 엄청 고급스러운 식당은 아니고 가게도 좁지만, 고풍스러운 중국풍 인테리어와 깔끔한 요리맛이 괜찮은곳입니다.</div> <div>가격도 비싼편은 아니구요. 짜장면과 짬뽕같은 식사류도 팝니다.</div> <div><br></div> <div>요리는 대체로 사장님이 아주 정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중국본토의 느낌이 살아있는 요리를 하십니다.</div> <div>꿔바로우와 지삼선, 마요네즈새우, 오향장육, 양장피, 유린기 등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div> <div>일반적인 중국집과는 약간 다른 스타일로 내놓으시는데, 수준이 상당하십니다.</div> <div>중화요리집은 서울에서야 워낙 고수들이 많지만, 의정부에서는 이만한 집이 별로 없어서 아끼는 곳입니다.</div> <div><br></div> <div>일반적인 식사류(짜장,짬뽕, 볶음밥 등)도 깔끔하니 괜찮구요. 여름한정으로 냉짬뽕도 파는데 해장에 굿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송추가마골</div> <div><br></div> <div>양주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의정부에도 분점이 두개인가 있고, 양주에도 분점이 있습니다.</div> <div>분점마다 약간씩 메뉴가 다른데, 돼지갈비를 파느냐 안파느냐 정도가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div> <div>가격이 생각보다 쎄지만, 가게가 깔끔하고 평균이상의 갈비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아쉬운건 식사류가 너무 평범한 수준이라는 점...  대신 식사류는 가격도 평범한 수준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UOEK(부엌)</div> <div><br></div> <div>의정부 시내에서 약간 외진 골목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사장님이 자기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기 위해 차리셨다고...</div> <div>사장님이 보통 분기별로 메뉴가 바뀝니다만 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 시저샐러드 요 정도는 거의 있습니다.</div> <div>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있는 데다가 예약손님만 받구요, 자리도 세테이블 정도밖에 없습니다. 오픈키친인데, 주방이 홀보다 커요 ㅎㅎㅎㅎ</div> <div><br></div> <div>가격은 일반적인 이탈리아 레스토랑정도 됩니다. 저렴한 한끼식사는 아니지만, 퀄리티를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죠.</div> <div>파스타는 그냥 괜찮은 정도이고, 스테이크는 맛있는 정도입니다. 고기양도 정확해서 100g 짜리 시켜도 꽤 두툼한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div> <div>강추메뉴는 에피타이저 종류중 홍초가 들어간 굴과 시저샐러드입니다. 특히 시저샐러드 강추!!!</div> <div>특히 시저샐러드는 수비드방식으로 익힌 계란과 거의 삼겹살 수준으로 두툼한 베이컨이 들어가서 굉장히 풍성하고 맛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굿갓(Good God)</div> <div><br></div> <div>부담없이 가기에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div> <div>알리오 올리오를 참 맛있게 하시구요. 가니쉬로 시금치가 두툼하게 올려진 팬스테이크도 맛있습니다.(밥도 볶아먹을 수 있음요...)</div> <div>딱히 임팩트 있다고 하긴 어려워도 꽤나 괜찮은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정도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통닭골목</div> <div><br></div> <div>의정부 시장안에 옛날 통닭을 파는 작은 골목이 있습니다. 통닭집이 한 4~5개 정도 있구요.</div> <div>얼마전 수요미식회에서 나와서 한번 사람이 몰리기도 했었습니다. </div> <div>한신포차에서 히트치고, 최근 여기저기에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옛날 통닭(작은 크기의 6~7천원짜리 통닭)의 원조라고 보시면 됩니다.</div> <div>원래 옛날 통닭은 가게에서 팔던게 아니라 포장용이었고요, 그나마도 용천통닭에서만 팔던 메뉴였는데, </div> <div>의외로 이게 히트를 쳐서 요즘에는 근처 통닭집에서는 전부다 옛날통닭을 팔고, 심지어 근처 정육점에서도 파는 기현상이.....</div> <div><br></div> <div>하여간 원래 메뉴는 닭똥집과 염통을 넉넉하게 함께 내주시는 통닭이고,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div> <div>제가 와이프랑 둘이 먹으면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도 남아서, 남은 치킨으로 다음날 치킨마요덮밥까지 해먹을정도예요.....</div> <div>여러가게가 있는데,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 전 성원통닭으로 가는데, 그 주변엔 다 비슷비슷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면장</div> <div><br></div> <div>개업한지 오래된 집은 아닌데, 수타로 만든 면으로 우동을 만드십니다.</div> <div>조금 오바해서 말하자면 예전 오사카 갔을때 먹었던 우동맛이 납니다. 면이 정말 기가 막히거든요....</div> <div>카레우동, 부카케우동, 가라아케우동 뭐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데, 면이 너무 훌륭해서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div> <div>우동외의 메뉴는 평범하지만, 우동만으로도 꼭 한번 가볼만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충남순대국</div> <div><br></div> <div>의정부에서 새벽까지 술좀 마셔봤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아는 그집</div> <div>24시간이라는 운영시간도 은혜롭고, 푸짐한 내용물도 은혜롭고, 김치와 석박지도 은혜롭습니다.</div> <div>해장에 정말 좋은 얼큰한 국물때문에 손님이 끊이지 않습니다.</div> <div>주말 새벽에 가보면 나이트에 다녀오신 아리따운 여성분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상하이양꼬치</div> <div><br></div> <div>의정부 족발골목에 양꼬치집에 몇개 있는데요. 사실 제가 다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여기는 꽤 괜찮습니다.</div> <div>양꼬치집의 장점이 양갈비를 매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거죠. 레스토랑에 가면 일인분에 몇만원씩 줘야하는데요.....</div> <div>양꼬치는 뭐 보통 양꼬치고, 양갈비는 꽤 맛있고, 꿔바로우같은 요리종류도 잘합니다.</div> <div>특히 고량주에 먹는 양탕은 정말.... 술이 술술 넘어가게 만드는 마법의 안주입니다. </div> <div>약간 양고기를 고아서 만든 설렁탕 같은 느낌인데, 예술입니다. 양탕 강추합니다.</div> <div>다만 입구가 좀... 들어가기 싫게 생기긴 했어요 ㅎ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회조비</div> <div><br></div> <div>의정부에 괜찮은 횟집이 정말 별로 없어요. 그 와중에서도 참 이집이 보물같은 집입니다.</div> <div>다만 가격을 저렴하게 하다보니 스끼다시는 별게 없네요. </div> <div>의정부에 고등어회 파는데가 별로 없는데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구요. 겨울엔 방어회도 먹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평양초계탕막국수</div> <div><br></div> <div>경기북부쪽에 꽤 유명한 초계탕집이 많은데요. 제일 유명한 곳이 아마 파주의 초리골일겁니다.</div> <div>제가 어린시절에 파주에 살아서 초리골에 엄청갔었는데, 솔직히 의정부에서 이 집을 가보고, 여기 손을 들어줬습니다.</div> <div>(물론 음식취향은 그냥 개인취향이지만요 ㅎㅎㅎ)</div> <div><br></div> <div>초계탕도 맛있고, 닭날개도 맛있고, 물김치도 맛있지만, 이집은 막국수가 정말 맛있습니다.</div> <div>막국수가 제대로 맛들이면 평양냉면을 위협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더라구요.</div> <div>여기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가 다 맛있습니다. 평양 VS 함흥 하면 전 무조건 평양냉면이지만, 이집에서는 꼭 비빔막국수를 먹습니다.</div> <div>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장과 두툼한 메밀면에 닭육수를 살짝 부어서 후루룩 흡입하면 정말 행복이 따로 없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센(이자카야)</div> <div><br></div> <div>의정부 신시가지에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주가 다 맛있는 편이고, 특히 튀김종류가 괜찮습니다.</div> <div>의정부에서 제대로 된 타코와사비를 파는 거의 유일한 집이라, 종종 찾아갑니다.(사실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님)</div> <div>새우덴뿌라가 특히 유명해서 가보면 테이블마다 새우튀김접시가 있어요.</div> <div>그 밖에도 모듬사시미가 꽤 괜찮고, 고로케나, 참치타다끼(강추)가 아주 맛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안주 가격대는 그냥 많이 비싸진 않구나... 하는 수준인데, 사케는 준마이 750정도를 약 3만원정도에 먹을 수 있어서 사케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괜찮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시백</div> <div><br></div> <div>가능동 구석에 조그맣게 있는 스시집입니다. 스시는 크게 특징이랄건 없고, 기본에 충실한 초밥을 저렴하게 파시기 때문에, 꽤 괜찮습니다.</div> <div>네타가 작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개인적으로는 뭐 적당합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체적인 메뉴구성이 은행골이랑 비슷한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의정부에 사실 은행골만큼 하는 스시집도 귀해요.</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집의 대박메뉴는 연어회입니다. 숙성이 정말 대박입니다. 이집가면 꼭 연어초밥이라도 드세요. </div> <div>여름에는 정말 일주일에 한번씩 갔을 정도로 엄청 갔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시앤롤</div> <div><br></div> <div>여기도 가능동 구석에 있는 정말 조그만 가게입니다.</div> <div>여기는 의자4개(테이블 4개 아닙니다 의자 4개입니다.)짜리 초밥집이라 거의 테이크아웃만 하게 됩니다.</div> <div>솔직히 개인적으로 테이크아웃 스시는 스시맛의 50%는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딜가도 왠만하면 포장은 잘 안합니다만, 여기서는 앉아서 먹기가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죠.</div> <div>초밥의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가성비는 정말 괜찮은 곳입니다. 모듬 초밥이 5천원 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거의 이마트 초밥 수준...</div> <div>스시백에 다니면서 방문한지 오래되었는데, 아마 가격이 크게 비싸지진 않았을것 같네요</div> <div><br></div> <div>초밥 재료는 그다지 비싼거 없이 저렴한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계란, 광어, 새우 등등</div> <div>그렇지만, 밥은 확실히 잘하는 것 같습니다. 재료가 굉장히 좋은 편은 아닌데, 밥이 많이 커버해줍니다. 먹어보면 막배운 솜씨는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솔직히 이런 가게는 인터넷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긴 있습니다...</div> <div>여기서 좀만더 입소문 타면 이제는 포장도 못하게 될거야 아마... ㅠㅠ</div> <div><br></div> <div>Tip. 스시앤롤 바로 옆에 분식집이 있는데, 이집 튀김 엄청 잘해요. 가격도 싸요(개당 500원). 냉동식품 아니고 가게에서 직접 만드세요. </div> <div>기름도 자주 교환합니다. 오징어튀김이랑 김말이 강추합니다. 솔직히 분식집이라는 타이틀만 아니면 홍대 삭이랑 맞짱 뜰 수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강남장어</div> <div><br></div> <div>신곡동 구석 산밑에 있는 민물장어집인데, 하우스에서 플라스틱 박스깔고 먹는 집입니다.</div> <div>자세는 좀 불편해도, 장어가 싸고, 김치가 엄청나게 맛있습니다.</div> <div>김치가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겠어... 하시겠지만 이 집은 무려 김치 리필하려면 돈내야합니다.</div> <div>그만큼 맛있어서 김치를 엄청 먹게 되요.</div> <div>가격도 저렴해서 서너명이서 10만원으로 장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div> <div>다만 자세가... 정말 불편.... 전 배나와서 더 불편... 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신래향</div> <div><br></div> <div>중화요리집으로는 특이하게 만두로 유명한 집.  기타 다른 요리들도 괜찮은 편인데, 군만두와 찐만두가 상당히 맛있는 집.</div> <div>탕수육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여타의 중국집 군만두와는 다르다.</div> <div>물론 가격도 5천원대로 비싼편이지만, 옛날방식의 제대로 빚은 중국집 군만두를 먹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집</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천보식당</div> <div><br></div> <div>식당안에 들어가면 꼬리꼬리한 선지국 냄새가 반겨주는 곳. </div> <div>냄새때문에 처음엔 조금 거부감이 일수도 있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선지국과 함께 육회비빔밥을 다 먹고 나면 냄새에 대한 거부감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가 있는 집.</div> <div>의정부에서 식사로 육회비빔밥을 먹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임. 고기류도 나쁘지 않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짱구네 곱창</div> <div><br></div> <div>가능역에서 유명한 아싸곱창과 사거리를 두고 대각선으로 위치해 있으며, </div> <div>소곱창 불모지인 의정부에서 그나마 괜찮은 곱창을 먹을 수 있다.</div> <div>소곱창이라는게 워낙 손이 많이가는 식재료라 의정부에서는 솔직히 수준이하의 곱창집들이 많은데, 개중 괜찮은 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연길 양꼬치</div> <div><br></div> <div>가능역에 있는 양꼬치집으로, 그냥 양꼬치만 먹어보면 별다를거 없지만, </div> <div>샹라오러스나 지삼선, 마파두부 같은 중국인들이 즐기는 요리메뉴가 맛있다.</div> <div>가격도 싼편이고, 인심도 좋다. 양꼬치는 그냥 무난한 수준이지만, 따팬 양고기라고 소고기의 안창살같은 양고기 특수부위를 파는데, 맛이 꽤 좋은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예전에 한 번 올렸던 내용인데, 그때 생각 안나던 몇가지 더 추가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의정부 사시는 분들은 많이들 아시는 곳일거 같구요. </div> <div><br></div> <div>어쩌다 놀러오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div> <div><br></div> <div>즐점 하세요~~</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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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3 12:45:13  223.33.***.106  누가나여행좀  699333
    [2] 2016/03/13 19:09:49  221.155.***.38  비단박하  568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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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3/13 22:43:39  115.161.***.225  달의사막  2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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