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족입니다.^^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제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을 드리고자 한 번 미숙한 글을 써봅니다.
현재 저는 소규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실패 경험도 있습니다.
중견 기업 이상으로 아주 크게 성공한 세계는 제가 경험치 못한 곳이라,
작은 규모의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씁니다.
동네 음식점이 되었던, 제품을 만들어 팔던, 공부를 하건 ..
아이템, 시장조사 등등은 워낙 중요하니 기본을 다 하실거라 보고 중요한 3가지 핵심 만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핵심 :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세워라!"
예를 한 번 들어보면,
- 다음 학기에는 전교 5등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자!
- 치킨집을 오픈할 건데, 최선을 다해서 하루에 30마리 판매를 목표로 열심히 하자!
- 제품을 만들어 기업에 공급할 건데, 시작은 2개 정도 고객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자!
무엇이 문제인지 느낌오나요?
- 내가 평소 공부하는 습관을 보니, 열심히 해도 하루 3시간 이상은 집중을 못한다.
따라서 3시간 집중하는 것으로 매일 매일 어떤 과목을 어떤 참고서를 이용하여 어디까지..
- 치킨집 알바를 해보니, 전단지 100장을 뿌리면 1마리 판매가 되니, 어디 어디를 어떻게 뿌리고,
그 시간은 얼마가 걸리고, 전단지 종류를 10가지 정도로 해서 매일 매일 다른 전단지로...
- 경쟁제품을 판매하는 영업회사가 10개 정도 있는데,
그쪽 대표나 이사진의 연락처를 확보하여 내 제품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있으니...
사업을 준비하며 가장 많은 고민을 해야할 부분은 어떻게 영업망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합니다.
이 부분이 불확실한 상태로 시작하면 필패입니다.
목표보다는 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설계하고 들어가야합니다.
두번째 핵심 : "경쟁사 보다 더 나은 제품(서비스)을 만들어라!"
우리가 보통 판패하는 제품은 보통 경쟁자가 다 있습니다.
후발주자로써 그들을 이길려면 가격, 품질 등에서 앞선 것이 있어야 합니다.
아주 거창하게 시대를 앞서가는 월등히 앞선 제품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딱 그들보다 조금 더 나으면 우선 됩니다.
다시 예를 들면,
옛날 얘기지만 전 대학교 때, 장학금 타는 것이 아주 쉬웠습니다.
같은 과 친구들을 앞서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죠.
학점을 잘 주는 과목은 친구들 처럼 공부하면 됩니다.
어떤 까다로운 교수는 A는 안주고, B도 거의 없고 C,D로 깔아주는 교수 과목이 있으면 그 과목에 A학점을 받기위해 올인합니다.
여기서 친구들과 학점을 벌려놓으면 나머지는 아주 쉽죠.
경쟁하는 친구들 보다 나은 방법을 터득한거죠.
예가 적절친 않지만 치킨집을 한다면,
소금에 허브맛 조미료를 넣건 어떤 식으로 주변 상권대비 앞선 것이 있어야 하며,
오는 손님에게 꼭 장점을 강조해야합니다.
"치킨은 짜지 않으니, 이 소금을 꼭 찍어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요..
제품도 경쟁 제품 A, B, C 가 있으면 A,B,C의 모든 기능을 내장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넣는 것이죠.
그리고 그걸 계속 강조해야합니다.
경쟁사 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 더 열심히 PR할수 있습니다.
회사 대표가 경쟁제품대비 자신감을 잃어버리면 실패합니다.
세번째 핵심 : "사업은 타이밍이다!"
보통 운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시장을 거스를 수 는 없습니다.
하락 시장으로 가는 사업에 뛰어들면 거의 실패합니다.
상승시장, 또는 최고점에 거의 온 시장 등에 뛰어 들어 향후 몇 년 최고점을 유지하는 시장에 들어가야합니다.
이런 것은 해당 분야에 종사하면서 본능적으로 느끼는 감을 익히셔야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오타도 많고 좀 그렇지만,
결론은 위 3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불확실하면 절대 사업하지 마시길바랍니다.
무모한 도전으로 인한 실패는 인생에서 너무 치명적이니까요..
건승을 빕니다. 저는 또 눈팅족으로... ㄷㄷ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