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은 타워를 부수는 게임입니다 - 마이충
네 LOL은 상대 넥서스를 부수는게 게임의 목표죠 다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여러가지가 존재하게 되는데요
장기를 둬봤다면 알수있는 말의 "중요도"가 LOL에는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당연히 넥서스(장기의 궁, 체스의 킹과 같죠) 그리고 그앞의 쌍둥이타워(장기의 사졸, 체스의 퀸)이 중요하게되죠
그리고 억제기와 바론이 있는데 대체로 바론보다는 억제기를 중요시하게 됩니다.(바론 먹히고 억제기 부순뒤에 챔프간에 사상자가 없다면 억제기쪽이 유리)
그 뒤로는 당연히 억제기앞타워 > 내각타워 > 외각타워
그리고 2차타워의 중요성은 미드 > 봇 > 탑 순이구요(미드는 가장 중요하고 봇은 바론과 멀기때문에 더 중요)
외각타워와 용은 거의 비슷한 가치를 가지게되죠
(돈은 용이 더 많이주지만 타워를 부쉈을때의 아군이 활용할수있는 미니맾의 범위가 넓어진다는점에서 비슷하게 취급)
그렇다면 운영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현재 우리가 가진 타워와 상대가 가진 타워를 비교해보고 아군이 가진 타워중 가장 가치가 낮은것과 그보다 가치가 높은 상대방의 타워를 교환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도입니다.(탑 1차를 상대 챔프들이 밀고있다면 5인이 빠르게 뭉쳐서 미드푸쉬를 통해 타워를 가져간다면 이득)
한타 > 돌진 > 포킹 > 한타 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현재 아군이 어떤 싸움을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가를 잘 이해하고(한타를 상대로 돌진조합은 맾컨트롤을 통한 끊어먹기를 해야합니다.) 서로간에 협동을 통해 이러한 이득을 이끌어나가야합니다.
이러한 운영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아군과의 커뮤니케이션이며 가장 지양해야할 부분이 라인전에서의 득실을 통한 아군과의 다툼입니다.(퍼블 내줬다고 쌍욕이 날아온다면 그 게임을 이길 확율은 최고의 집중력으로 게임을 했을때에 비해서 현저하게 낮아지겠죠?)
라인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글로벌골드는 킬/어시를 통해서만 얻는게 아니라는점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이가 개편이 되었는데...운영을 못하면 안했으면 좋겠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