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살 된 여아의 아빠입니다.
저희는 맞벌이의 가정입니다.
와이프는 3교대, 전 고정 출퇴근 입니다.
주된 수입원은 와이프 이며, 저는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비 4대보험, 비정규직...)
아이는 항상 친구들이 집에가는 오후 3시에 가기를 너무 희망합니다.
같이 노는 친구들이 모두 집에가기 때문이죠.
특히 저번 주 부터 방학을 해서 더더욱 가기 싫어 합니다.
특히 한 선생님(여)이 다른 아이들을 야단?칠때 큰소리로 무섭게 이야기 해서 그 선생님과 같이 있기를 무척 싫어 합니다.
이리 달래고 저리 달래봐도 가기 싫다고 야단이네요.
이번 달 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지원금도 안나온다고 하니....월 60만원 정도는 추가 금이 들어가는데...
쥐꼬리 만한 월급이라도 보태야 한달에 10만원이라도 더 모아서 대출금 원금도 넣어야 하는데..........막막합니다.
다음주 수요일 까지 방학(저희 애는 종일반이라...........ㅠ,.ㅠ)이고 끝나면 좀 괜찮아 질까요??
자꾸 4시에 데리러 오라고 때를 쓰는데.........안쓰럽기도 하고.......ㅠ,.ㅠ
마음이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애가 무서워 하는 선생님께 조심좀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도 너무 극성 맞은 부모같아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들 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