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그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차수현 형사가 다시 살아난건 차수현의 죽음을 목격한 박해영이 과거를 바꾸면 차수현이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희망으로 과거의 이재한과 공조수사를 한 결과였습니다.

박해영이 죽었다 다시 살아나려면 박해영의 죽음과 관련된 인물 혹은 과거의 사건이 바뀌어야 합니다. 차수현은 과거의 이재한과 현재 모든걸 아는 박해영의 공조 덕분에 가까스로 다시 리셋되었지만 박해영이 죽었을시 이재한이 과거를 바꾸기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박해영이 죽고 이재한과 연락이 끊기면 이재한이 박해영의 죽음에대해서도, 살해되었다면 범인에대해서도, 알방법이 있을까요? 무전이 안되면 그저 기다리는것밖에 없는 상황에서 말이죠. 

리셋이 되려면 우연이 아닌 과거를 바꾸려는 필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과거속 이재한 혼자는 무리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전기를 통한 제3자와의 통화가능성은 더 지켜보야겠지만 일단은 불가능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 이재한이 구치소갇혔을때 무전기가 연결됐지만 모든 결찰들이 잠이들고 일어나지 못했죠. 이재한이 난리를 쳐도 경찰이란 사람들중 누구 하나 못일어남 . 어떤 신비한 힘인지 뭔지가 이재한과 박해영의 연결만 가능하게 하는듯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