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b>■ 스탠딩 토론 얼마든지 좋다</b></span><br><span><b>- 실무논의 확대 왜곡하는 시도 중단하라</b></span><br><br><span>KBS토론 룰미팅 과정에서 우리당의 토론 담당 실무자는 "자유토론이 아닌 현재의 토론방식으로는 스탠딩 토론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br>현재의 칸막이 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토론하는 시간에 다른 세 후보는 멀뚱하게 서있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며 <br>지극히 합리적 문제점을 지적했다.</span><br><br><span>그런데 특정 후보 진영에서 마치 문재인 후보가 스탠딩 토론을 거부하는 것처럼 왜곡해서 언론에 흘려서 기사를 만들어내고, <br>일부정당은 그 기사에 근거해서 “문 후보가 2시간 동안 서 있을 수 없다는 말이냐”, <br>심지어 “그러면 국정은 누워서 하나?”라는 참으로 저차원적 논란을 야기했다.</span><br><br><span>문재인 후보는 이런 논란 자체를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보고를 받고 <br>“앉아서 하는 것이나 서서 하는 것이나 무슨 차이가 있나요? 하자고 하는 대로 그냥 서서하자”고 얘기했다.</span><br><br><span>이를 일부 정당과 당 관계자들이 건강문제로 확대 왜곡해 논란을 일으켜서 <br>오전에 제가 건강에 관한한 문재인 후보보다 자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span><br><br><span>북한산을 뒷산 다니듯 다니고 히말라야 트레킹을 누구보다 많이 했고, 평소에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오셨다. <br>여러분이 아시다시피 12시간 넘게 23개 언론사와 릴레이 인터뷰도 소화해냈다. </span><br><br><span>실무 논의과정에서 나온 지극히 합리적 문제 제기를 이렇게 악의적이고 <br>점잖지 못한 논란의 소재로 삼은 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span><br><br><span>문재인후보는 토론 룰미팅이 엉뚱한 논란으로 가고 있는데 대해서 보고를 받고 토론본부에도 <br>“서서 하나 앉아서 하나 무엇이 다른가? 스탠팅 토론이든 뭐든 다 좋다”는 뜻을 전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span><br><br><span>더 이상 이 문제를 건강이니 뭐니 왜곡하려는 시도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br></span><span><br></span><span><span><b><span>2017년 4월 15일</span></b></span><br><span><b><span>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span></b></span><br><span><b><span>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span></b></span></span>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하는 법을 잊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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