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를 써보고 싶었음...으로 음슴체!!
지난달 4월29일...
이 사건은 눈팅으로부터 시작되었음.
요유징어 커플중 몬나니를 맡고 있는 오징어 본인은
엄훠님께서 공인(?!)인증하신 이쁜공주를 맡고있는 짝지 여징어(이하 짝징어)의 생일을 맞이하여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이었음.
(꼬시고났더니 오유징어였더라...는 썰은 나중에 여유가 되면 풀어보겠음)
그러던 어느날...
연애게가 생겼다는 충격과 공포의 소식을 듣고 열심히 눈팅중 이었음..(생일 준비는 어쩌고...)
그러던순간..!!!!!
아재♡케이님의 인증글이 눈에 보이는거였음..
댓글도 아재♡케이님의 댓글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겠음?
손에 땀이차고 덜덜덜 떨리고 순간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게 아니겠음?
게다가 요즘 핫핫 핫소스 같다는 시빌워...게다가 4DX...
바닷속에서 사는 오유징어는 함부로 다가가지 못하는 흥하다는 신촌에 시간도...엄훠나 세상에...
짙은 바닷속에 한줄기 빛을 본 듯한 느낌이었음.
몽가 짝징어의 생일에 짜디짠 내 손가락을 빨지 않아도 되겠다는 꿈이 넘실넘실 올라오고 있었음...
(이사람아...추첨이라고!! 댓글단다고 다 주는게 아니라고!!)
몽가 나눔글에 주절주절 달아서 그런지 아재♡케이님께서는 첫댓글의 중요성(..은 아니겠지만)을 상기하셨는지 본인을 뽑아 주셨음.
ㅇㅁㅇ/ {어~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드렸지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음슴체는 어디로?)
브이아이피라니.jpg
친절한아재♡케이님.png
친절한아재♡케이님.jpg
봤다고 일일이 보고에 귀찮으셨을법 한데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감사했고
영화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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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거 어떻게 끝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