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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814522
    작성자 : 다큐포토
    추천 : 9
    조회수 : 435
    IP : 222.232.***.5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12/10 19:09:07
    http://todayhumor.com/?sisa_814522 모바일
    지금 서로 싸우시는분들께서 꼭 봐주셨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 전문>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쩌면 태블릿 피씨 따위는 필요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과 공동정권을 만들었다던 비선 실세의 존재,
    그 꼼짝없는 증거가 담겨있었던 태블릿 피씨.

     

    온갖 의혹을 부정해온 대통령의 사과를 이끌어냈고
    결국 탄핵안 가결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이 작은 테블릿 피씨는 엄청난 태풍을 몰고온 나비효과의 시작은 아니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시민들의 마음이 그 배와 함께 가라앉았던 날.


    시민과 다른 시간과 공간속에서 살고 있었던 그들이 있었습니다.

     

    에어포켓, 골든 타임...다이빙 벨.


    그 안타까움의 단어가 되풀이되던 순간에 먼 바다에 작은 배를 타고 나가
    자식의 이름을 부르던 그 부모들을 뒤로한 채

     

    의전을 이야기하고, 라면을 챙겨먹고,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기에만 급급했던
    그 야만의 시간.

     

    시작은 거기서부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족을 외면했던 정치권.
    광장에 나온 노란 물결은 비국민으로 몰려서 조롱을 당했고,
    고통 앞에 중립없다고 말한 교황은 경계할 대상으로 분류가 됐습니다.
    일부 언론은 진상규명요구를 정치투쟁이라고 매도했지요.

     

    물 속의 아이들을 두 팔로 끌어안고 나온 잠수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재판을 받아야만 했던 반면에,

     

    정작 책임을 져야했을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
    이 말을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감춰진 그 7시간에 대해서 끝내 함구한 채
     머리를 하고, 화장을 하고, 심지어 노란색조차 싫어했다던,


    시민의 아픔과는 다른 시간과 공간안에서 국가와 국민을 이야기했던 사람들.

     

    2014년 4월 16일.


    그 날부터 시작된 나비의 날개짓은 너무나도 커다랗고 선명해서
    우리는 이미 그 결과를 짐작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총 이백서른네표.
    탄핵안은 가결됐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그것이 압도적인 결과라 해도,
    우리의 자괴감을 치유해줄 수는 없습니다.


    길고 긴 겨울은 이제 시작됐고
    또 다시 봄이 오기 전에 헤야할 일들은 남아있습니다.

     

    인양해야 할 그 모든 진실들
    바로 잡아야 할 그 모든 비정상들

     

    몸과 마음을 다치고 세상을 떠난 그 사람
    김관홍 민간잠수사가 남긴 그 말을,
    이 시간에 다시 꺼내봅니다.

     

    "뒷일을 부탁합니다."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였습니다.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억 하십시요.


    탄핵 가결로 끝난게 아닙니다.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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