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4년 공채(서류탈락) >2015년 알바(서류탈락) > 2015년 공채(인적성탈락) > 2016년 인턴(인적성탈락) >2016년 수시(합격!!) </p> <p>채용만에 드디어 최종합격 했습니다!!!!!!!!!!!!!!!!!!!!!!!!!!!!!</p> <p><br></p> <p>얼마전 인성검사 테스트가 너무 안좋게 나와 면접관도 당황할 만큼 최악의 상황이 되어서 </p> <p>또 떨어지나 자격지심 너무 심했는데 </p> <p>드디어 합격했어요!!!!!!!!!!!!!!!!!!!!!!!!!!</p> <p>밥먹다가 안내 문자와서 </p> <p>'아 망할 떨어졌나 ㅠㅠㅠㅠㅠㅠ 붙으면 문자오고 전화도 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해가지고 드라마에서 주인공들 슬플때 밥 우걱우걱 먹으며 힘내는 것처럼 퍼먹고 </p> <p>나가서 우울모드로 이메일 확인하니깐 2차 면접합격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통화도 하니깐 진짜 맞데요 ㅠㅠㅠㅠㅠㅠ</p> <p>이름도 안물어보고 저 합격이에요? 라고 물어본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회사에서 인사팀 직원분 뭐 사드리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전화끊고 바로 집뛰어가서 어머니에게 알려드리니 우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너무 기쁩니다!!!!!!!!!!!!!!!</p> <p>믿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여러군데 안쓰고 정말 이 회사를 중점으로 썼어요!!!!!!!</p> <p>드디어 원하는 회사를 갑니다!!!!!!!!!!!!!!!!!</p> <p>이제 나도 어엿한 회사원이다!!!!!!!!!!!!!!야호!!</p> <p><br></p> <p><br></p> <p>제일 아쉬운게 있다면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지금도 계셨으면 누구보다 제일 좋아하셨을텐데 </p> <p>살아생전 너무 힘들고 아프게 해드린 기억만 남네요 </p> <p>월급으로 옷도못사드리고 같이 소주한잔도 못하고 그랬는데 아프게만 해드려서 뭐라 할말이 없어요</p> <p>아빠 대신 이제 제가 가족 더 신경쓰고 엄마 즐겁게 살수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죠</p> <p>아빠 보고싶네요 첫월급타면 찾아갈께요!</p> <p>사랑해요</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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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6/16 15:26:19 61.34.***.105 java77
469887[2] 2016/06/16 16:56:48 218.39.***.117 야미야미냠냠
678522[3] 2016/06/16 19:42:31 218.234.***.53 돼지고릴라
524114[4] 2016/06/16 22:32:03 210.121.***.221 독문학
411974[5] 2016/06/17 13:35:30 206.219.***.96 여름엔포그바
336156[6] 2016/06/18 22:59:39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7] 2016/06/20 21:49:19 133.1.***.123 yoshiyo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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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85[9] 2016/06/22 07:59:49 219.249.***.44 뽀룹뽀룹
546772[10] 2016/06/22 12:59:47 210.180.***.19 사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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