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부터 23일까지 16명 무안출발 4박5일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div>여행사에서 제시한 일정에서 몇개는 삭제하고 몇개는 교체했습니다. 최대한 느긋하게 다니도록.</div> <div><br><div>다낭은 덥습니다. 그냥 막 덥습니다. </div> <div>다낭 도착해서 집찾으면 바로 유심칩을 7달러에 팔더군요. lte가 아닌 4g인데 속도 불편함없었습니<span style="font-size:9pt;">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1. 숙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개발이 시작된 도시 답게 돌아다니는 모든 순간에, 시내에는 높은 호텔, 해변에는 넓은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더군요.</span></div> <div>우리 팀은 시내에서 가까운 그랜드머큐어라는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깔끔해서 만족도 높았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2. 휴식</div> <div>원래 일정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빡빡했는데, 모든 오전 일정을 다 비웠습니다.</div> <div>호텔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먹고 일부는 수영, 일부는 방에서 휴식, 일부는 다낭 재래시장인 한시장 쇼핑.</div> <div>멤버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div> <div><br></div> <div>3. 관광</div> <div>첫날 시내구경, 둘쨋날 바나힐 셋째날 호이안 넷째날 미케비치 순서였는데</div></div> <div>무지 덥던 다낭에서 벗어나 시원하게 오후를 보낸 바나힐 말고는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4. 식사</div> <div>패키지가 원래 점심과 저녁을 주잖아요. 최소한 하루에 번갈아가며 현지식과 한식을 섞는 성의(?)라도 보였어야했을텐데...</div> <div>분야별 점수를 매긴다면, 낙제점 아니 마이너스를 주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5. 추가일정</div> <div>식사가 불만이 높아 둘쨋날 저녁에 비용 추가 지급하고 스테이크집을 갔습니다. 넷쨋날 오후에는 추가비용 지급하고 마사지 다녀왔구요.</div> <div><br></div> <div>6. 호텔 부대시설 이용</div> <div>아이부터 노인까지의 많은 수의 가족이면 모르지만, 저희처럼 회사 직원들끼리 가다보니 <span style="font-size:9pt;">다같이 모여 술은 마셔야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호텔 방에서는 불가능하더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호텔 1층에 문의하니 1인당 5달러 내면 테이블 이용 가능했습니다. 양주는 안되고 맥주는 사다 먹어도 되고 호텔 바 이용해도 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7. 쇼핑</span></div> <div>현지인들이 간다는 빅시마트,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롯데마트가 있습니다.</div> <div>롯데마트는 어플을 깔고 인터넷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해줍니다. 배달료는 추가되구요.</div> <div>소주 재고가 동나더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나라 동네 슈퍼 규모의 k마트라는 곳이 있어서, </span>가져간 안주나 소주가 필요하면 거기서 구입해도 됩니다. 가격은 여기의 3배 정도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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