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평범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게 </div> <div style="text-align:left;">미안하기도 하고, 답답해지기도 하는 날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누군가에게 '도대체 왜 이러는거냐'고 답을 얻고싶기도 하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수요일 점심이 잘못됐는지, 하루 종일 속이 불편하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무거워서 운동을 쉬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목요일까지 상태가 이어지길래 한방병원가서 침도 맞고</div> <div style="text-align:left;">부황도 뜨고, 마사지도 받으니 괜찮아지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체한 것인지 소화불량인지(응? 같은 말인가?)</div> <div style="text-align:left;">이틀 내내 그렇게 트름이 하고 싶은데 안나오더라구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콜라 한캔 마시고 시원하게 트름하니</div> <div style="text-align:left;">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div> <div style="text-align:left;">평소에는 트름이 너무 나와 민망한 적이 있었거든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지난달 말에 했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이가 나이인지라 불안하고 초조했었는데</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직은 특별한(?) 이상없다고 나오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키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이럴 수 있나 싶어요.</div> <div style="text-align:left;">허리 사이즈는 2~3년 간 늘지도 줄지도 않는 78cm인데, </div> <div style="text-align:left;">본격적으로 운동 시작하기 전이 몇년 전 94cm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div> <div style="text-align:left;">엄청 좋아진거네요. <strike>근데 배는 왜 안빠져.</strik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또 운동 주 4회 이상한다고 했는데, 5일 이상하라고 지시하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현실성없는 조언이라니...</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007/15943461212a80cc528d044f728ad9bf0fb4f8b47a__mn631545__w1029__h3969__f237721__Ym202007.jpg" width="800" height="1200" alt="IMG_2032.JPG"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9pt;border:none;" filesize="237721"></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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