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얼마전 적었긴한데</div> <div> </div> <div>여성분들 보시고 만약 남자가 도와준다면 도망가지 말고 도와주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본인 이야기</div> <div><br>3년전쯤?<br><br>밤에 운동갔다 오면서<br><br><br>여자 한명이 성추행? 성폭행당한거 도와 줬다가, 인생 쫑날뻔한 일이 있었네요<br><br>성추행 하던 그 새끼 축구화로 등 찍어 내림..;<br><br>그런데 여자 도망가고 없음..<br><br>경찰은 왔지, 나는 졸지에 폭행 가해자로 지목되고<br><br>증인이 있어도, 덩치 큰놈이 외소한놈 팻으니... 당연히 내가 불리한 상황<br><br>인생 쫑난줄 알았는데 학교 근처라 CCTV있었음<br><br>그러나 자기는 그런일 없다고 잡아땟고<br><br>경찰이 그놈 신상 조회 하니, 그새끼 성추행, 성폭행으로 입건 된적 있던 놈이였음..<br><br><br>그거 아니였으면 내 인생도 쫑날뻔 했네요<br><br>그 후로 누굴 도와주고 그러고 싶다 생각이 안들더군요<br><br>오늘 뉴스기사가 저렇고<br><br>뉴스 읽고 생각하니 씁쓸하고...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병신같은짓 했으니<br><br><br><br><br><br><br>(최근 뉴스)<br><br><br>심야시간 퇴근길 여성 성폭행하려던 30대 구속<br><br>서울 노원경찰서는 심야에 퇴근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강간치상)로 김모(33)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br><br>다.<br><br>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5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A씨의 뒤를 따라<br><br>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br><br>김씨는 수락산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하고 집으로 향하던 A씨를 발견한 뒤 약 500m를 쫓아갔다. 그는 A씨가 아파트 <br><br>단지 내 으슥한 곳에 이르자 뒤에서 붙잡고 성폭행을 시도했다.<br><br>A씨는 김씨의 손가락을 깨물며 거세게 저항하고 소리를 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양 무릎과 팔꿈치 등에 전치 2주의 찰과상을 <br><br>입었다.<br><br>김씨는 비명 소리를 들은 아파트 주민이 밖을 내다보자 재빠르게 도주했다.<br><br>경찰은 아파트와 버스 정류장 인근 폐쇄회로(CC)TV 100여개를 조사해 김씨의 동선을 확인했고, 이들의 행적을 추적해 경기<br><br>도 양주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br><br>서울북부지법은 1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김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br><br>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성범죄 전과가 있으며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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