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언뜻 마랬습니다. <div><br></div> <div>아버지께서 반기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div> <div><br></div> <div>그거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div> <div><br></div> <div>일단 UN 총장을 역임했던 내내 좋은 소리 들은 적 없는 사람이라 했고 아주 친미적인 사람이라고 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권고 사항(?) 으로 UN의 총장을 역임한 사람은 한 나라의 주요직에 직무 할 수 없다고도 말씀 드렸고요.</div> <div><br></div> <div>아버지가 반기문을 좋아하는 이유는 별 거 없었고 언론에서 잘 포장해서 보이기에 괜찮은 사람 아니냔 거였습니다.</div> <div><br></div> <div>뉴욕 타임즈에서도 뭐라 좋게 기사 났다는데 사실 후에 찾아보니 좋게는 커녕 욕하는 기사였고요.</div> <div><br></div> <div>대체 어느 언론에서 반기문을 포장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TV 뉴스는 별로 보지 않는지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럼 차후 대통령이 누가 되야 하겠냔 말이 나오시길래 저는 문재인 혹은 성남의 이재명 서울의 박원순을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랬더니 아버지께서 또 박원순은 소문이 어떻고...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div> <div><br></div> <div>그래서 왜 그 사람이 싫은지를 말씀해 달라했더니 언론에서 안 좋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이게 감정으로 가면 안되는 문제기에 아버지께 분명 말했죠.</div> <div><br></div> <div>저는 반기문이 안된다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린거같은데 아버지는 그냥 언론이 안 좋다고 해서 안 좋아하시면 그저 언론에</div> <div><br></div> <div>내보이는대로 이끄는대로 가시는 분이라고...</div> <div><br></div> <div>그 후에 뭐 박원순 시장이나 이재명 시장의 업적들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행히 저희 집은 모두 안철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하나 말씀드렸죠... 죄송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다음 세대들을 위해 투표 해 주시면 안되겠냐고...</div> <div><br></div> <div>그러고 그냥 훈훈히 말하면서 이야기를 마무리했죠.</div> <div><br></div> <div>저도 억양이 워낙 강하고 말을 뱉는 스타일이라 아버지하고 많이 다퉜습니다. 특히나 박정희 시대를 지낸 아버지께서 박근혜를 뽑았을 때</div> <div><br></div> <div>많이 싸웠고요...</div> <div><br></div> <div>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지방자치에 대해 설명하고 그렇게 시장이 복지를 행하는데 중앙정부에서 삥을 뜯으려 해서 시장은 단식 투쟁을</div> <div><br></div> <div>하고 있고 성남 시민들도 그에 대해 절대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반면에 구미시는 박정희 기념관 세우고 행사를 하는데만 몇 억을 쓰고 있다..</div> <div><br></div> <div>라고 하자 어머니께서 옆에서 "미친X들" 이라 하시더군요 ㅋㅋㅋ</div> <div><br></div> <div>뭐 이런 팩트들...</div> <div><br></div> <div>머 여튼... 마무리를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div> <div><br></div> <div>조만간 이제 대선도 오겠죠... 꼭 승리해야해요.. 그거밖에 없을거같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