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당장 여기있는 분들 심지어 미필분들까지도 2000년생 이전이면 양성징병 혹은 군복무연장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에요. ( 1999년생이면 영향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 냉정하게 생각하면 여기 있는 분들은 손떼도 상관없습니다. 이미 갔다왔거나 갈 사람들이더라도 논의되기 이전에 갔다오니까요. 물론 미성년자 분들이 계시다면 당연히 목소리를 내셔야됩니다. 왜냐면 현재의 미성년자분들, 특히 중학생 이하 나이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직접 맞닥트릴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요. 현 고3인 1999년생은 좀 애매하지만 인구절벽 시작인 2002년생인 중3은 100%확률로 영향을 받을겁니다. 일이 닥쳐서 시행하게 될때 개난장판으로 될게 뻔히 보여서 목소리를 내는건데 무슨 나도 2년꼴았으니 니도 2년꼴아라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있는 분들 대부분은 이 문제에 대해서 상관없는 사람들이니까요. 뭐.. 그럼 그때가서 해결하면 되지않느냐라고 하시면 수긍하겠습니다. 다만 3-4년뒤에가서 저같은 사람들한테 화풀이 하지 마세요. 여기분들은 충분히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