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9410442dce88acd7b2947868531a91186c9f8be__mn628415__w500__h281__f41021__Ym201710.jpg" width="500" height="281" alt="IMG_20171024_162824HD.jpg" style="border:none;" filesize="41021"></div><br></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베타뉴스] 최양식 경주시장의 공약, 중심상가복합타운이 적절성 여부,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계획이 대폭 변경,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두고 충분한 사전검토 없이 공약을 남발해 이 같은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경주시 원효로 121-2호에 사업비 275억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문화·체육·공연시설(지상 3층, 영화관, 레스토랑, 볼링장)으로 구성된 중심상가복합타운 조성을 계획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러나 경주시의원들의 반대와 공공기관의 상행위에 대한 부적절성이 대두됐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김동해 의원은 지난 2015년 7월 9일 경주시 경제산업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상가에서 원한 것이 본래는 1단계 주차장이었다”면서 “사업비 275억 원이라는 것을 시민들이나 의원들도 공감을 안 한다”고 지적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시가 당초 주차장만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추가로 건물을 짓겠다고 밝혀 사업비가 급증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위탁 등의 형태이지만 영화관, 레스토랑, 볼링장 등을 운영, 상행위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의회에서 불허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특히 시는 2015년 9월 중심상가복합타운에서 주차장, 문화시설 조성으로 계획을 변경(공약 축소)했다. 하지만 1년도 안된 지난해 7월 문화시설 조성 계획마저 없애고 주차장, 소공원 조성으로 바꿨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 같은 공약사업의 축소, 변경은 국비 등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 때문이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박차양 창조경제과장(당시, 현재 문화관광실장)은 2015년 7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비 관련해 중앙부처, 경북도 투·융자 심사 담당자와 의견을 조율해 봤다. 하지만 현재 시설(중심상가복합타운)에서는 국비가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박 과장의 국비 확보 발언 후 수년이 지났지만 경주시는 지난 6월까지 국비 확보 예정액 60억원 가운데 2억원(3.3%)만 확보한 상태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중심상가복합타운의 전체 사업비 275억원 중 확보된 시비는 104억원(37.8%)에 불과하다. 또 사업기간이 2018년까지로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4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예산 확보율과 1년여에 불과한 사업 기간을 감안하면 사업이 제대로 완료 될지는 미지수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시가 복합타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설 관련 계획이 대부분 취소 변경됐기 때문에 공약이라고 부르기도 모호하다는 시각이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또 주차장과 소공원만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공약이 백지화, 무산됐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일부에서는 “시민을 위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사전에 제대로 검토한 후 공약을 발표했으면 이 같은 낭패(사업축소, 변경)는 없었을 텐데 아쉽다”며 “앞으로는 이 같은 공약 남발 사례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원문보기:</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betanews.net/article/759023#csidxaf98682edefaa64b36d9c8c0fbf9570">http://www.betanews.net/article/759023#csidxaf98682edefaa64b36d9c8c0fbf9570</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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