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409701a3f43ff29c664f34b3e3a6a6f35182d3__mn628415__w650__h446__f65418__Ym201705.jpg" width="650" height="446" alt="IMG_20170509_21585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5418"></div><br></div> <div><font size="3">[글로벌이코노믹]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소에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의 고압적인 자세와 허술한 운영이 비판을 받고 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북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 황만길 사무국장은 9일 경북 경주시 하이코에서 진행된 개표현장에서 마이크로 많은 개표사무원들에게 바구니를 2개씩 쓴다고 지적하며 “왜 그렇게 말을 안 들어요”라는 발언을 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 말을 들은 많은 개표사무원들은 실소를 하는 등 어이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A씨는 “우리가 자기 부하 직원도 아닌데 저렇게 막대하고 짜증 섞인 말을 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황 국장은 또 10일 오전 4시 44분 마이크로 일을 하고 있는 도우미(20대) 수십 명을 향해 “도우미 말 안 들려, 개표 중이니까 이쪽에서 기다려”라는 반말을 토해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주시민 B씨는 “20대이지만 엄연한 성인이고 다 같이 힘든데 좋은 말로 해도 되는데 반말로 언성을 높여 황당했다”고 말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일부에서는 “축제가 돼야할 개표장이 한 공무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국가직 공무원이라 시민이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황만길 사무국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우리는 아주 친절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황 국장은 “바쁘다. 본론만 이야기 하라”며 전화를 끊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특히 경주선관위는 투표함을 공정하게 배분하지 못해 대부분 10일 오전 1시경 개표를 마쳤지만 일부 팀만 오전 1시부터 4시58분까지 고생하게 만들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선거사무원 C씨는 “다른데는 다 갔는데 다 같이 남아서 빨리 일을 처리 했으면 됐는데 다 보내고 우리만 남았다”면서 “왜 이렇게 지연이 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지도 않고 무작정 기다려라고 하는 게 어디 있느냐”며 강력히 항의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주시 선관위 소속 공무원은 이날 새벽까지 일부 팀이 남아 고생을 하고 있음에도 먼저 퇴근을 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또 경주선관위는 투표용지 미분류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10일 새벽 김밥 먹을 때 사용할 젓가락을 주지 않았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럼에도 불구 선관위 관계자는 “김밥 묻은 손으로 투표용지를 만지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조심해 달라”는 어이없는 말을 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경주선관위 공무원의 고압적인 태도와 엉성한 일처리 등을 지적하자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며 “해당 직원 이름을 주시면 한번 알아 보겠다”고 대신 사과했다. </font></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51017044899952dabf43c7f_1&ssk=g010900">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51017044899952dabf43c7f_1&ssk=g010900</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