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 </font> <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3"><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9977447e788f0e347741759024315400175002__mn628415__w660__h390__f91879__Ym201704.jpg" width="660" height="390" alt="IMG_20170423_151539.jpg" style="border:none;" filesize="91879"></font></div></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세대별 노인층 보수, 젊은층 진보후보 선호 뚜렷.. “토론 등 지켜본 후 결정”</font></div> <div><font size="3"> </font></div> <div><font size="3"> </font></div> <div><font size="3">[글로벌이코노믹] 보수의 심장인 23일 오후 대구, 경주, 포항 등을 찾아 어떤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북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홍준표는 절대로 찍지 않을 것. 주위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다”면서 “아직 어떤 후보를 찍을지 정하지 않았는데 공약을 보고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북대 직원 이모씨(57·대구시 수성구)는 “개혁보다는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나라를 이끌어 줄 사람이 좋다”며 “대구도 지금은 부동층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그는 “노인층은 홍준표를 지지하지만 젊은층은 그렇지가 않다”면서 “홍준표가 사퇴할 경우 안철수를 찍어 줄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대구에서 홍보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K씨는 “대구에 지식인이 많이 사는 수성구에서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 것을 보더라도 대구가 변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며 “대구라고 해서 무조건 보수 후보를 선호하는 것도 아니고 50대 이하는 진보성향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날 대구 칠성시장에서 만난 일부 상인과 손님은 대부분 홍준표 후보를 미리 낙점한 상태였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김모씨(70·대구시 동구 두산동)는 “원칙은 유승민을 찍어 줘야 하는데 나는 홍준표가 마음에 든다. 대구는 대부분 홍준표”라고 주장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족발거리에서 만난 B씨(54·대구시 동구)는 “홍준표가 담뱃값을 인하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찍어 줄 것”이라며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포항 죽도시장에서 만난 50대 상인은 “아직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질지 정하지 않았다”면서 “TV 토론할 때 보니까 지식과 인성이 다 나오더라. 앞으로도 토론이 많이 열리는데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포항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F씨(40)는 “요즘 누가 진보, 보수 후보 따지느냐”며 “TV 토론을 보니 여러 후보 중 심상정이 가장 똑똑한 게 마음에 들더라”고 강조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이날 오후 죽도시장 인근에서 홍준표 후보 운동원들의 유세가 있었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주시 천북면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모씨(60)는 “원래 민주당을 지지했었는데 요즘 하는 것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안철수를 찍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유승민이 제일 좋은데 지지율이 나오지 않아 할수 없이 안철수를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경주 황성공원에서 만난 D씨(45)는 “안철수를 찍어 주기로 했다. 주위에서도 안철수를 찍어 주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는 며칠 전에 홍준표가 경주역 유세를 하고 갔음에도 큰 효과가 없음을 반증일 수도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전반적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노년층은 홍준표,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다. 만약 홍준표가 사퇴할 경우 안철수를 찍겠다고 말한 유권자가 다수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반면 젊은층은 홍준표를 절대 찍지 않을 거라고 입을 모으고 상황이다. 이 때문에 대구· 경북에서 누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할수 없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등으로 정치인에 대한 혐오를 느낀 유권자가 많아 부동층이 어느 때 보다 많은 상황이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a target="_blank" href="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4240642489992dabf43c7f_1&ssk=g010900" target="_blank">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4240642489992dabf43c7f_1&ssk=g010900</a></font></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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