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속도로 올라가는 뒷북에 관하여..

뷰티관련 흥미로운 게시물들이 올라오는데 뒷북이 엄청 빨리달려요.
(저도 한번 겪어봤죠. 아주 놀랐어요.)

물론 예전에 올라왔던 자료면 뒷북일수 있죠. 원칙적으로 틀렸다고 할수는 없어요.

그런데.  

 뒷북이라는게 지나친 중복게시를 막기위한 용도가 아니었나요? 

지나치다는 의미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게시판마다 리젠율이 다르므로 저는 5페이지 이내 중복이 아니면 굳이 뒷북을 울릴 필요성을 못느끼거든요. 매일매일 같은 자료가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각자 자료 올릴때 제목이 다르기때문에 게시 이전에 중복여부를 확인하기도 여의치 않아요. 

같이 보고 즐겁자고 올린 게시물에 뒷북이 위플래시 마지막 장면처럼 울리면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제가 겪었다고 무조건 이런 얘기 하는게 아니라 요즘 뷰게 지켜보니 다른 게시판에 비해서 중복자료에 너무 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글 작성해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피드백 넘나 소중한것. 

근데 재밌는거 보고도 뒷북맞는거 아닐까 고민되어서 못올릴거같아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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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의 의도가 자꾸 희석되는듯하여 표현의 일부를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