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B1%BC~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588336giKuPIJ5Jh3sLI4NpsYx.jpg" width="250" height="35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border-top:medium none;border-right:medium none;" alt="%B1%BC~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588336jjOWAQzsZrikSBCCC2cYhOKwmaw2RVg.jpg" width="540" height="360"></div></div> <div> </div> <div> </div> <div>"그의 젊은 날은 바로 나의 자화상입니다.."</div> <div> </div> <div>1세대 노동운동가 최한배씨의 영결식에서 김문수가 한 말 이네요.</div> <div> </div> <div>최한배씨는 서울대 상대 출신의 노동운동가로 김문수의 1년 후배인데, 1978년 삼미전자 조립공으로 위장취업해서 </div> <div> </div> <div>1984년 대우어패럴 노동조합 설립까지 80년대 노동운동에 투신하면서 수많은 옥고를 치른 분이라고 합니다. </div> <div> </div> <div>김문수의 1년 후배이기도 하고, 노동운동을 하면서 생사고락을 함께 나눈 만큼 안타까움도 컸겠죠.</div> <div> </div> <div>이 일화도 몇년이 지난 얘기지만...늦게나마 김문수를 검색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div> <div> </div> <div>김문수의 119 전화 논란에 감춰진.. 안타까운 뒷얘기의 주인공이라고도 하네요</div> <div><br>119 전화 통화 논란이 일었던 2011년 12월 </div> <div> </div> <div>김문수가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최한배씨의 요양원을 찾았다가  <br><br>최한배씨의 아내가 직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까지 차를 몰고 간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div> <div> </div> <div>위급상황시에 중형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문의하기 위해 소방서에 전화를 건 게 '119 통화논란' 의 시초였다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참 이래저래 김문수란 사람은 소속당 때문에 참 짜증나고. 싫으면서도...</div> <div> </div> <div>최근에 경주에서 택시운전을 하면서 택시기사 자격증을 땄다고 어린아이처럼 페북에 올리는거 보면 </div> <div> </div> <div>이 사람은 평생 서민, 노동자들과 부대끼며 사는 인생인건가.. 싶기도하면서 </div> <div> </div> <div>애증이 생기고 계속 지켜보게 되는 사람 같습니다. (과거 노동운동시절부터 보일러정비공 등등 따놓은 자격증만 10개가 넘어간다고..)</div> <div> </div> <div>참 맑은 사람이고  당만 아니면 진짜 지지할 것 같은데......</div> <div> <br></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