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심상정을 보면 머리좋고 엘리트 운동권 언론의 띄워주기도 등에 업고 있지만 뭔가 정이 안가고 이상하게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div> <div>그게 바로 공감능력의 부족 때문입니다.</div></div>신좌파 라는 용어가 유행하는 지금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공감능력" 입니다. <div>대중에게 공감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능력이죠.</div> <div>역사적으로 엄청난 공감능력의 소유자가 노통 이었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게 없으면 대중과 따로 노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바로 구좌파들의 특성입니다. </span></div> <div>그들은 대중과의 공감능력 보다 조직에서의 우위 경쟁에 특화되어 있죠.</div> <div>하지만 인터넷과 SNS의 시대에는 대중 계몽조직이나 거기에서의 우위경쟁력 같은것 보다 공감능력이 중요합니다.</div> <div>메갈 때도 그게 없어서 그 큰 사태가 벌어졌던 겁니다.</div> <div>한참후에 나왔던 그 당대표 발표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와 이런 공감능력으로 정권이라도 잡으면 큰일 나겠구나...  </div> <div>그래서 정의당의 당대표는 노회찬이 되었어야 했던겁니다.</div> <div>노회찬은 공감능력이 훨씬 좋으므로 인간 냄새가 나죠.</div> <div>지금이라도 빨리 바꾸지 않으면 정의당은 이런 사태가 반복될거고 아마 점점 쪼그라들어서 극소수의 운동권 정당으로만 남게 될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