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메갈 사태 전부터 심상정은 이렇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싫어했고...
안철수 이상으로 언론의 띄워주기로 거저 먹고 있는 정치인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천정배, 정동영 다 만나고 다니면서 작년에 문재인이 통합 논의 덕담 한마디 했다고 구태의연이라고 방방 뛸때부터 알아봤지만...
이 사람은 진보의 파이를 넓혀서 같이 키워나가자가 아니라 그냥 민주당의 왼쪽이니 거기 표를 뺐어서 생존하자가 목표입니다.
그냥 편하게 민주당이나 문재인만 감시하면서 문재인이 죽어라 벌어온 표를 5%만 갉아먹으면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친노들처럼 시대정신으로 국민을 감동시켜 스스로 표를 벌어올 능력이 없거든요.
그런 생각인데 홍,안,유 를 공격할 이유가 없죠.
저게 유난히 이상한 이유는 심지어 홍준표가 극우라도 자기 우측의 안철수에게만 뺐어먹자는 생각으로 정치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모순이 자기들이 기생정당이 아니라 대체세력 이라면 민주당을 공격해서 약화시킬수록 자기들이 그 파이를 먹고 강해져야 하는데..
민주당이 잘 나갈때는 죽어라 물어뜯어서 그나마 잘 나갔지만...
민주당이 정권뺐기고 약해지니까 흡수는 커녕 숙주를 뺐긴듯이 자기들이 먼저 말라죽습니다.
그 이유는 저기는 민주당이 잘 나갈때 이쪽은 배부르니까 너도 떡하나 먹으라고 던져주는덴데...
주인이 배고프고 기분 나쁜데 던져줄 떡고물이 어딨어요.
그럼 자기들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체 세력으로서의 능력이 없으면 기생정당으로서의 현실이라도 깨닫고 같이 파이를 키우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걸 못 깨달으니까 30년 정치를 했는데도 달랑 지역구 두석 밖에 못얻는 겁니다.
앞으로 30년도 그럴거고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