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런거에 목숨을 걸어야 하다니..</div> <div>일본은 후쿠시마 얘기만 나오면 2차대전 말기 분위기인듯...</div> <div>아무도 실상을 모르고 공개적으로 얘기도 못하고...</div> <div>이런 분위기에서 카미카제도 나온거겠지...</div> <div><br></div>------- <div> <div>지난 8일 아침 프로그램 '새벽시장'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6주년 특집을 방송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여성 코미디언 쿠와바타 리에는 후쿠시마산 쌀을 사지 않는다고 '깜짝' 고백했다.</div> <div> </div> <div>리에는 "후쿠시마산 쌀을 먹고 있다고 거짓말할 자신이 없다"며 "슈퍼에 갔을 때 다른 지역의 쌀보다 더 싼 후쿠시마 쌀은 아무도 사지 않았다. 그것을 보고 나도 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div> <div> </div> <div>이 발언은 일본인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쳐 당일 점심시간까지 NHK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div> <div> </div> <div>이에 대해 일부 일본인 네티즌들은 "나도 동의한다. 후쿠시마 식품은 나도 사지 않는다. 어쨌든 선택은 자유니까" "싫어하는 연예인이지만 동감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리에의 의견에 동의했다.</div> <div> </div> <div>또 일부는 "모두가 외면하고 있는 것을 TV에서 말하면 욕을 먹는군" "미디어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리에를 지지하기도 했다.</div> <div> </div> <div>그러나 한편에서는 "제대로 검사하고 있으니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있는 얘기지만 TV에서 할 말은 아니다" "괜히 더 불안해지잖아"라는 반응을 보이며 리에의 발언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