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하네요. <div>이번에 안 한다는데 합의한걸 이렇게 돌려말하고 있네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야4당이 그냥 하자고 하면 되는건데 야당 중 누가 반대하는지라도 밝히고 책임이라도 지게 해야지...</span></div> <div>18세 투표권이 시대의 대세라고 그렇게 부르짖더니 딴데는 그렇다고 쳐도 더민주는 왜 얼른 합의를 하나.</div> <div>우상호 지가 뭔데 새누리의 유불리를 이해해주는 건지..</div> <div>작년 내내 연내 법인세 인상이 일순위라더니 정작 개정할때 되니 그것도 슬쩍 안하기로 조용히 합의 해주고 넘어가고.. </div> <div>앞으로 협치와 연정이란게 어떤거 일지 안봐도 비디오 네요.</div> <div><br></div> <div>-----------</div> <div><div>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이 선거연령을 만 18살로 한 살 낮추되 적용시기를 2020년 총선으로 늦추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세 당의 우상호·주승용·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연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난항에 빠진 공직선거법 개정 협상에서 이같은 절충안을 자유한국당에 제시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우상호 원내대표가 전했다. 우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18살 선거권은 유불리가 확연해 이번 대선부터 적용하는 것에 자유한국당이 난색을 표하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기 위해 이번에 18살 선거권을 명문화하되, 적용시기는 3년 뒤로 늦추는 게 어떻겠냐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절충안에 야3당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div> <div><br></div> <div>정우택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론이 어떻게 나오든 국회가 이를 수용하자는 데에 교섭단체 4당이 합의했다”고 전했다.</div> <div><br></div> <div>이날 회동에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쟁점 현안들도 다뤄졌지만 각 당의 입장이 달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