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치알바 들으니 당내 범 친문이란 사람들이 표창원, 손혜원은 문재인 캠프에서 배제 하라고 떠들고 다닌다는데...
여기서 범 친문이란건 민평련계를 의미하죠. 이 사람들이 자주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사람들인데요.
지금 민주당이 조용히 잘 나가는 이유가 작년 쓰레기들이 대거 탈당했기 때문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아직도 분란이 남아있는건 아직 일부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남아있는 원인은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김종인이 했고..
계파 안배로 민평련, 손학규계등 전혀 대중적 인지도가 없는데 내부 힘의 균형을 위해 공천된 사람들이 많아요.
이들은 당내 세력 관리로 B2B 영업만 뛰어서 살아온 사람들이거든요. 우상호도 그렇게 해서 원내대표 된거고...
특히 이번 표창원 사태에서 불거졌던 민평련계, 문건 파동때 나왔던 이종걸등의 민집모, 이재명, 박원순에게 붙었던 손학규계 새끼 뻐꾸기들..
문제는 이들이 당 장악력이 좋고 문재인이 공천한다고 해도 패권이니 뭐니 난리치니까 물갈이를 완전히 못한다는 점이예요.
지난번 당직 선거때 친문들조차 당황할 정도로 서울시당, 최고위원회 싹 물갈이 됐던건 권리 당원투표 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죠.
내부 공천으로는 누가 공천을 해도 절대 양향자가 유은혜를 이기는 혁신을 못합니다.
근본적 개혁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밀실공천 배제하고 그 방식을 총선에도 확대 하는거예요.
그러면 민집모등은 물론이고 대중적 인지도가 전혀 없는 민평련계도 내부 영업만으로는 살아남을수가 없을겁니다.
그러려면 지금 부터라도 네트워크 정당을 추진하고 당원 참여를 늘리는게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