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것들이 일 저질러 놓고 다 도망갔네요.</div> <div>일본에서 신나게 보도 할듯.</div> <div><br></div> <div>--------------</div> <div> <div>철거에 동원됐던 한 공무원은 "죄송하다"는 심정을 토로했고,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을 일본의 앞잡이로 만들었다"며 누가 동원했는지 책임을 물었다.</div> <div><br></div> <div>동구청에는 소녀상 철거 이후인 28일 오후부터 29일까지 사실상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비난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div> <div><br></div> <div>소녀상 철거를 주도한 안전도시과를 비롯해 동구청장 비서실 등에 매시간 수십 통의 시민 전화가 이어져 직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div> <div><br></div> <div>구청의 한 공무원은 "전화가 많이 걸려와서 사실상 정상 업무를 하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div> <div><br></div> <div>이 때문인지 담당 부서 과장과 계장 등 책임자들은 출근하자마자 자리를 비우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div> <div><br></div> <div>소녀상 건립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박삼석 동구청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전국위원회에 참석하려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div> <div><br></div> <div>박 구청장의 전화는 내내 꺼져 있었다.</div> <div><br></div> <div>부구청장 등 주요 간부도 현장을 살펴본다며 자리를 비웠고 전화 연락이 아예 닿지 않았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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