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화 거의 시작부터 현대씬으로 남편을 택이라고 알려줌. 왜일까?</p> <p><br></p> <p>굳이 마지막화도 있는데 19화 초반에 알려준 이유는 뭘까. </p> <p><br></p> <p>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남류, 어남택으로 나뉘어서 의견이 분분하니(그렇게 해석하게 떡밥도 엄청 뿌림)</p> <p><br></p> <p>남편이 늦게 결정될 수록 후폭풍이 엄청날 꺼란걸 아는거죠. 응팔만 하고 말꺼 아니니까(차기작 응답하라 1980 떡밥도 있고)</p> <p><br></p> <p>드라마가 끝난 상태에서 시청자가 멘붕에 빠져있으면 제작진 입장에선 도움이 안됨.</p> <p><br></p> <p>그래서 남편을 일찍 정하고 20화에 다른 한 쪽의 상황을 풀어놓는거죠. 물론 다 해소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누그러지게.</p> <p><br></p> <p>아직 피앙새반지도 회수 안했고, 택이가 사천까지 가서 얘기 나눈거도 내용 더 있을 꺼 같고. </p> <p><br></p> <p>그리고 이대로 끝나면 정환이는 자신의 절절한 짝사랑을 술자리에서 농담으로 고백한 캐릭으로 남는데. 이건 좀 아닐 꺼 같다는 느낌이.</p> <p><br></p> <p>저 생각에는 피앙새 반지로 고백한 그 날 2차부터 연결된 이야기(덕선과 정환이의 스토리 -정환의 마음은 알지만 내 마음은 택이한테 있다, 정환이는 알고 있다 정도?)가 있고, 사천에서 택과의 이야기도 또 있을 꺼 같음.</p> <p><br></p> <p>그래야 어남류인 상처받은 시청자의 마음과 마지막에 찌질한 고백으로 남을 정환이를 수습할 수 있을 듯. </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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