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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1153176
    작성자 : 닉네임이없음
    추천 : 0
    조회수 : 647
    IP : 169.235.***.18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08:02:51
    http://todayhumor.com/?freeboard_1153176 모바일
    저의 오디션 흑역사 썰하나품..
    <div>흑역사는 어디다 써야될지 몰라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ㅎㅎ</div> <div>글을 잘못쓰더라도 그냥 재밌게 봐주세요 ㅎ..큐</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당시 오디션에 붙은적이 없음으로 음슴체로 쓰겠슴.....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저가 원래 미국오기전 중딩때 꿈이 가수였음...ㅋㅋ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막상 가수가 되는거 돈도 많이벌고 뜨고싶어서 대형기획사에만 도전을했었음....(ㅅㄴㅅㄷ, ㄷㅂㅅㄱ, ㅅㅇㄴ 등 엄청난 그룹들이 속한 그 기획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솔직히 전 오디션만 보면 바로 붙을줄 알았음... 학교에서 나름 인기있었고... 노래도 나름 꽤한다고 생각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 기획사는 일렬로 10명씩 줄서서 자기차례가되면 카메라를 보면서 노래의 후렴부분만 부르는 시스템이였음...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10명이 노래를 다 부르면 노래를 하나 틀어주는데 거기에 맞춰 춤을 출수도있고 안출수도있음...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박수만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첫번째 도전에서는 암튼 저는 떨려서 정확히 뭘한지도 모르겠는데 열심히 불렀긴불렀음 내차례때는..솔직히 저는 제가 잘불른다고 생각해서 두곡시킬줄 알았음... 근데 한곡만시켜서 시무룩했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춤도 그냥 안췄음 춤을 못추고 티비보고 따라출줄만 알지 그냥 박수만 쳤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첫번째 오디션은 ㅈ망이되버림... 솔직히 외모로 뽑힐줄알았는데... 나정도 생긴사람은 엄청 흔한가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해서 그곳에서만 똑같은 방식으로 2~3번 더봤었는데 다 떨어졋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몇번 거기서 오디션보니 심사위원이 얘가 대체 어디살길래 이렇게 자주 오디션을 보러오나 궁금햇는지 아니면 저가 다니는 중학교가 생소 했는지 어디서 왔냐고 물어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가 거의 2~3달에 한번 오디션 봤었음..)</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땐 나는 너무떨리고 마른침을 삼키느라 목도잠겨있어서 삑사리나면서 "안양이요..." 라고 말함ㅋㅋㅋㅋㅋ (저는 안양에서 살앗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떄의 목소리는 진짜 ㅋㅋㅋ 최악이엿음 암튼 그건 문제가 안되지만 그것도 나름 저한텐 흑역사...</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이제 미국으로 갈 시간이 얼마 안남앗을무렵.... 저는 제 꿈을 이대로 포기하게될까봐 너무 간절해졌고 무서웠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가기전 몇주전에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한번더 보러가기로함... (이때 생각하면 왜 그기획사만 고집햇는지 좀 후회됨..다른곳에서도 봐볼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오디션날... 지하철 타고 그곳까지가는데 거의 2시간걸렷음... 그리고 줄도 엄청길어서... 오랫동안 기달려야됨..다리 엄청아픔...ㄷㄷ</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내차례가되고 ..... 마지막이라 나름 열창했음..(역시 2곡은 안시킴... 내가 잘못부르나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대망의 댄스타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너무 붙고싶은 마음에 춤추는 타임에.. 나가서 춤을 췄음... 나혼자....(그줄에서 나혼자만 췄음..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ㅅㅂㅋㅋㅋ 그건 진짜 상상도하기 싫음.... 와 왜그렇게 췄는지 아직도 의문....</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노래가 그 붐붐 파우? 정형돈이 무도에서 이노래에 맞춰 췄던거같앗는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암튼 그노래엿는데 ㅋㅋㅋㅋㅋㅋ 아우.... 너무 못췄었어요...ㄷㄷㄷ 어우...진짜 심사위원이랑 거기 참가자 다웃었을듯..</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암튼 내열정을 확인하고서도 그 심사위원은 나를 뽑지않았고... 암튼 내 오디션은 그렇게 끝나버림..</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결국 오디션은 붙지도 못하고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다니는중 ㅎ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갑자기 도서관에서 공부중 이때 그순간이 생각나서 몸서리 쳤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가수가꿈인 오징어분들! 저처럼 대형기획사만 노리지마세요.... 거긴 엄청잘생기거나 엄청노래잘불러야만 들어갈수있나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끄적여본 흑역사입니다...ㅋㅋ</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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