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TNoQxi358ic" frameborder="0"></iframe></div> <div> </div> <div>(저는 지난 정권에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을 뿐</div> <div>문 지지자라고 생각하셔도 좋고 안 지지자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div> <div><span class="ytp-time-current">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오마이뉴스TV 팟짱이 조국 서울대 교수와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span></div> <div><span class="ytp-time-current">1:07:09 부터 조국 교수가 한 말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span></div> <div> </div> <div>저는 지난해 가을 정말 감동을 느꼈습니다.</div> <div>많은 대중이 사직로를 행진하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div> <div>항상 차벽에게, 전경들에게 가로막혔고 간혹 물대포도 등장했습니다.</div> <div>그런데 그 차벽은 어떻게 치워졌나요? 바퀴에 밧줄 감아서 당겼던 피땀도 기억합니다만(존중합니다만)</div> <div>절대 다수 시민의 힘이 법원을 움직였고 차벽은 뚫렸습니다.<br></div> <div>이번 대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각자가 적이라고 생각하는 몇몇 사람을 처단한다고 해서 승리가 담보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자기편을 많이 만드는 쪽이 승리하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언론에 대한 비판 참 중요합니다. 진실과 정의도 중요합니다.</div> <div>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으로 많은 사람이 이끌릴 수 있도록,</div> <div>매력적인 지지자가 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반목으로 시작된 새 대통령의 임기, 상투 잡혀서 청와대 들어가는 대통령의 미래는 불행의 반복일 뿐입니다.</div> <div>차기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아름다운 선거, 밀어내기보다는 당기는 선거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