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멘붕상태로 헤롱거리다 이제 정신을 차릴까 합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직업은 사회복지사이고 지금은 경기도에 거주합니다.
대학교는 경북소재였고 20대의 대부분을 대구경북에서 지냈습니다.
그곳에서 결혼을 하였고 몇년전 경기도로 직장을 옮기면서(맞벌이)
아이를 맡아 키워주시러 장모님까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짐작하시겠듯 장모님과는 정치얘기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최근에는 웬만한 뉴스기사는 접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유와 미권스빼고는요. 

48%의 허탈감과 목적상실에 대경 지역에 보내는 조소는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결코 오래 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오유의 사태로인해 이런 허탈감은 대경 지역에 계신 분들은 
이곳 오유에서조차 절망을 느끼고 계신듯 합니다. 
더 큰 힘으로 마음을 모으기 위해서는 그곳에 살고 계신 분들이 좌절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대경지역에 계신 48%분들을 위한 힐링을 제안합니다.
동의하신다면 제 댓글에 힘내시라고 응원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당신들이 있어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