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전제작으로 극 초반부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
배우들의 연기와 대본 그리고 영상보정까지 개인적으로 나무랄데가 없다고 봄.
헌데 사전제작한 분량이 방영된 후 부터는 조금씩 빵꾸난 듯 하고 극이 루즈해진게 느껴지고 대본도 이리꼬고 저리꼬고 하는 식으로 전개가 반복되는 양상
일례로 전작인 응답하라 1994에서 8화까지는 몰입도와 함께 멋진 영상과 더불어 몰입도가 최고였으나 9화 부터는 일부 캐릭터의 무리수(윤진이의 "오퐈 슈레기 오퐈 (중략) 나쁜솨람" 등) 작렬과 남편 찾기에서 비비꼬기의 전형을 보여줬음.
결론
새로운 응답 시리즈가 나오고 전작들 처럼 남폄 찾기 부인 찾기를 메인으로 내세우며 초반부 같은 고퀄리티를 유지하며 명작이 되려면
1. 100퍼센트 사전 제작 후 방영
2. 방송분량 줄이기(90분 → 60분 내외)
3. 회차 줄이기(16부작 이내)
위의 세가지 중 한개가 전제되어야 할 듯.
| 출처 |
오늘 회차의 와리가리에 아쉬움 남은 내 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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