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img alt="“문형표, 괴담 말고 진짜 메르스 잡아라” 문재인, 내일 질병관리본부 방문 기사의 사진" src="http://image.kmib.co.kr/online_image/2015/0530/201505301744_61110009495752_1.jpg"></div> <div align="left"> </div> <div></div> <div class="tx"> </div> <div class="tx"> </div> <div class="tx">중동호흡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체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div> <div class="tx">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1일 충북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한다고 새정치연합이 밝혔다.<br><br>문<strong>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메르스 감염 상황과 보건당국의 확산방지 노력 등을 보고받고 </strong></div> <div class="tx"><strong>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며 메르스 확산에 대한 철저한 대처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br></strong><br>새정치연합은 "이번 방문은 메르스 환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나는 등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div> <div class="tx">당 차원에서 국가 질병관리체계를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span> </span><br><br>한편, 새정치연합은 30일 메르스 환자가 총 13명으로 늘어나자 보건당국의 미흡한 대응을 질타하면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책임까지 거론했다.<span> </span><br><br>강선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장관은 보여주기식 회의를 주재하며 아랫사람에게 호통과 질책으로 책임을 모면하려 하지 말고 직접 나서야 한다"며 "보건당국의 수장으로서 메르스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span> </span><br><br>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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