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자꾸 공개질의 글 올라오면 일일이 대답하기 힘드실 거라는거 압니다.</div> <div>그러나 논란이 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신 분으로서의 의무일 수도 있습니다.</div> <div> </div> <div>앞서 공개질의 글 올렸던 헤리님 글에 제가 댓글로 달았던 내용인데 아마 못보셨나 봅니다.</div> <div>지금보니, 자로님의 답글에 마란님도 댓글로 같은 내용을 질문하셨네요.</div> <div>아마 저만 궁금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53333&s_no=53333&kind=search&search_table_name=sewol&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E%90%EB%A1%9C"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53333&s_no=53333&kind=search&search_table_name=sewol&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E%90%EB%A1%9C</a></div> <div class="p1"><font size="2"><em>김현승씨 글 내용 중 -</em></font></div> <div class="p1"><font size="2"><em>‘세월x’를 본 후 김지영감독이 지난 해 여름 자로님과 한 번 봤고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 자료 공유도 없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em></font></div> <div><em> </em></div> <div><font size="2"><em>이 대목에서 저는 자로님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이런 방식으로 김지영 감독의 가설을 공격하는 건가요. 김지영 감독의 가설이 절대 옳다 생각해서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김지영 감독의 가설도 당연하게도 얼마든지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em></font></div> <div><em> </em></div> <div><font size="2"><em>그러나 그 가설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세월호 침몰의 진짜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 저나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다른 가설을 주장하는 분들과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고 논증하며 얼마든지 서로를 보완해 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런 일을 반복해야 될 것입니다. 세월호 사고의 진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em></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위 김현승씨 글에 의하면 자로님이 김감독과 만나 인텐션 제작에 검수역할로 참여하기로 이야기했는데<br> 그후 더이상의 접촉이 없었다고 되어있습니다.<br><br> 본인 블로그에도 김감독과의 만남 그리고 인텐션 제작참여 소식 올리셨죠?</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4152&s_no=214152&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87583"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4152&s_no=214152&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387583</a></div> <div>이게 그 내용에 대한 당시 자로님의 오유 게시글입니다</div> <div> </div> <div><br>그런데 서로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김감독의 융통성을 확인했다고 전한<br> 한번의 만남 이후 더이상 의견개진이나 토론 없이<br> 독자적인 다큐제작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분량의 3분의 2를 파파이스 김감독<br> 비판하는 것에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br><br> 인텐션은 세월호 진상조사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상당한 제작비로 제작이 되고 있고</div> <div>그만큼 주목도도 높은 프로젝트입니다.</div> <div>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일단 인텐션 제작진에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해서</div> <div>이런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조금이라도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게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div> <div> </div> <div>마란님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div> <div>두분 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라면,<br> 자로님은 5시간 상당의 파파이스 반박 작업을 하기전에,<br> 김감독님은 인텐션 작업을 하기 전에,<br> 두분이서 같이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한 검증과정을 미리 거치면 되는 것 아니었나요?<br>굳이 최종 완성본으로 서로를 반박할 필요가 있었는지요?<br> 이건 너무 불필요한 소모전이 아닐는지요?<br> </div> <div>한번 더 답변 부탁드립니다.</div> <div>많은 사람들에게 거대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를 만든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부탁드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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