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껴가며 생활하다가 돈이 생기니 좋네요 진짜ㅎㅎ 본래 큰돈 쓰는 타입도 아니었고 월세내는 것도 없고 해서 돈이 고대로 모이고 있습니다ㅎㅎ 노동의 대가로 인한 작은 즐거움이 좋네요. 물론 취업 초반엔 스트레스도 너무 많았고 덕분에 원형탈모도 오더라구요ㅠㅠ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었죠ㅠㅠ 사실 꿈꾸던 전공과는 다른 직장이어서 꿈을 잃어버린 느낌도 들었고... 업무를 잘 몰라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제손으로 심리상담실을 알아보기도 했고요ㅠㅠ 잠깐이었지만 술에 의존하기도... 쿠크다스 멘탈이죠 진짜ㅠ 그치만 조금씩 일이 손에 조금씩 붙으니 마음도 안정을 찾고 탈모도 빠르게 회복되었어요ㅎㅎ 그리고 이런 과정의 대가로 급여가 지불되는 걸보니 정말 솔직하게 마음이 기쁘네요. 부디 제가 잘 적응해나가길 기도해주세요ㅠ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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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9/30 22:35:10 119.196.***.225 내동생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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