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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21770
    작성자 : st산타
    추천 : 2
    조회수 : 480
    IP : 118.36.***.19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14:15:38
    http://todayhumor.com/?menbung_21770 모바일
    지나온 선생님들 이야기.
    저는 중학교때까지는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연히 옛 선생님의 대한 기억이 생각나네요....

    그중에 몇몇 선생님의 기억을 풀어보겠습니다.

    여자친구도 없고 월급 못받아 돈도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체!



    초등학교4학년 여자담임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반장 회장등을 굉장히 편애했는데.

    반장이 애들을 상당히 괴롭히는 편이었음 수업시간에 뒤에서 찌르거나 종이를 던지거나 

    쉬는 시간에는 앞자리 약한애들을 엄청 괴롭히고 여자들을 정말 많이 울렸음

    그러다 뒷자리 앉은 남자애랑 싸움이 났는데 덩치가 컷던 반장이 반죽이듯 팻고 당연히 담임에게 걸림

    그리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반장과 뒷자리남자애를 혼내는데 반장은 훈계로 끝내고 

    그 얻어터진 남자애는 10차례 이상 모든 학생이 보는 앞에서 맞음.

    그 날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다모임 동창회에서 당시 부반장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반장의 어머니가 담임이었다고.

     

    초등학교 5학년 여자담임

    기독교신자였는데 돈을 상당히 좋아했음

    그 사실도 다모임을 통해서 알게됨

    방과후 교실에서 항상 친구들 7`8명이랑 같이 놀았는데. 가끔 선생님이 우리를 불러서 책을(표준전과 동아전과 문제집 등) 주거나

    동화집등을 주고는 했음 그런데 나와 다른 친구2명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거임. 

    나중에 들은 반장의 증언으로는 책을 받으면 그 안에 봉투가 있었고 다음날 시집이나 소설책을 두어권사서 그 안에 넣어줘야 했다고 함 

    당시 반장 부반장 회장등이 다 부잣집 자식들인걸 생각하면 이해 할 수 있었음

    기독교 신자라서 매일 수업전에 기도를했음 만약 떠들거나 다른 짓을 하면 싸대기를 맞아야 했는데... 기도하다가 맞아보긴 처음...

    주말에는 10명씩 차출되어서 강제로 담임의 교회에가서 일을 하기도 했음.


    초등학교 6학년 남자담임

    이 선생님은 수업에 큰 관심이 없었음

    대부분 책을 읽어주고 자습을 시키고 산수나 음악등은  다른 선생님이 와서 가르침.

    그러니 우리반 성적이 엉망이었음

    국어시간은 1번부터 돌아가며 읽었는데 여자애중 성숙한 애가 책을 읽으면 그 근처로 가서 지휘봉을 여자애들 등에 넣어 위아래로 비비며 브레지어를 확인했는데 매일 당하던 여자애가 경찰서에 신고

    결국 이 사실이 알려지며 담임이 중간에 바뀌었음

    그 후로 반의 성적이 향상


    중학교 1학년 여자담임

    처음 중학교로 발령받은 신입이었는데 어디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조그만 문제가 있으면 모두 기합을 줬음

    수업시간에 태도가 안좋다 하면 모두 책상위로 올라가 걸상을 들고 회초리로 허벅지를 맞았는데

    3대정도 휙휙 소리나게 맞으면 정말 아픈것도 아프지만 그 묘한 통증에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옴

    주 2~3회정도 기합과 회초리를 맞았는데. 체구가 작은 아이들은 걸상까지 들며 맞기엔 버티기가 힘들었음

    그런던중 맨 앞자리 조용하던 녀석이 좆지 않은 곳에 회초리를 맞았는지 비명을 지르며 걸상을 놓치고 그 걸상에   담임이 어깨에 맞는 일이 생김

    좆지않은 곳을 잡고 고꾸라질라는 녀석을 회초리로 무자비하게 가격

    지나가는 남자 선생이 와서 교실밖으로 대리고가서 말리고 한참 이야기하더니

    남자 선생이 교실에 들어와 또 구타를 함...


    그 녀석은 결국 며칠때 학교를 나오지 않았고 

    반 친구들이 선생님 ㅇㅇ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방과후에 같이 찾아요 했더니

    내가 왜?? 아몰랑 <<<<실제발언

    결국 친한 친구들 몇이 시내에서 그 친구를 찾았는데 찾았다기 보다 시내나가서 깡패형들한게 붙잡힘...

    그 중에 그 친구가 있었고 그 형들한데 말해서 겨우 풀려남

    마지막에 그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남.

    "야 니네들 시내 나오지마.. 그리고 그 선생 내가 조금더 크면 죽여버릴꺼야 전해!!"

    (기억할께 기억할께)
     

    중학교 2학년 남자담임 +@ 체육선생님

    당시에 왕ㅇㅇ 밤바다 라는 야설이 유명했는데. 모두가 돌려보았고 이 일이 커지자 담임이 조사를 시작 

    반 모두에게 신고를 하라고 함

    야설을 본 사람들 하나또 빠짐없이 쓰라고 함

    그러니깐 서로가 서로를 고발하라는 거였는데.(유기명)

    대부분이 서로의 이름을 썻고 본인은 당시 나름 정의감에 혼자 죽자하고

    내 이름만 적어서 냄 

    그 일로 나를 포함한 정의로운 학생들3명이 학생과에 끌려가서 학생과주임 체육선생에게 싸대기를 맞았는데.
    (다른 녀석들은 모두 남의 이름을 써서 살아남음 ㅠㅠ 의리없는 .. ㅠㅠ)
    마지막에 맞은 녀석의 고막이 터지는 일이 발생

    1주일 정도 학교에 못 나왔는데 담임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그 녀석을 무단결석으로 기록

    그 녀석이 치료가 끝난 후(귀에 붕대인지 밴드 비슷한걸 하고 등교) 학교에 와서도 담임은 그 말을 믿어주지를 않았음

    물론 체육선생도 따로 말이 없었고 

    같이 있었던 나와 친구들이 담임한데 진짜라고 이야기 했지만 담임은 끝까지 무단결석 처리를 했음

    그 후에 그 녀석 어머니가 체육선생을 폭력사건으로 고소 했고, 체육선생은 경찰서를 다녀와 합의를 본걸로 기억하지만 그 후로도 폭력적인건 변함이 없었음 (졸업식날 체육선생의 차창문이 모두 깨져버림 그 후에 차를 학교가 아닌 멀리 떨어진 공터에 주차했는데 우리가 졸업하는 날 누군가가 또 차 창을 깨버림.)

    바짝쪼른 담임은 한동안 말이 없었는데. 그 녀석이 이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 해서 다른 중학교로 전학을 갔음.

    그 후로도 담임은 학생들 말 이라면 절대 믿어주지 않았고 40살 늦은 나이에 결혼을했지만 반 아이들 어느 누구도 결혼식에 참가하지 않음

    신혼여행이 끝나고 와서 우리모두 운동장을 20바퀴 뺑뺑이를 돌리고 이를 본 교감이 모두 들어가서 공부하라고 했지만 우리는 "담임선생님이 안뛰면 죽인다고 했어요"라고 말하고 그냥 뛰었음


    중학교 3학년 남자담임

    당시 대전에서 꽤 유명한 화가였음

    그런데 이 담임은 정말 욕을 잘했는데 남자 학교임에도 무슨 말만하면

    수업시간이든 교무실에서든 신발영 미친영 에라이샹영 등 꼭 이렇게 욕을했음

    이상하게 두어달에 한번씩 돈을 걷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진행비 같은 그런거였음

    3천원씩 걷었는데 

    너무 궁금해서 내가  질문을 함

    "선생님 이건 왜 걷는 거여요?"

    그러자 담임이 부리부리한 눈으로 노려보더니 ㅇㅇ이 미친영아 너는 나중에 짜장면 안쳐먹을래? 혼자 나가서 굶을래 미친영아!! 라는 거임?

    방학하기전에 다같이 중국집에가서 회식을 하는 뭐 전통이 있다나?

    당시에 짜장면이 1500원 정도 했으니 3천원은 상당히 비싼 거였는데 담임이 3학년 학생주임였고, 욕까지 해가며 말을 하길래 모두 다 3천원씩 걷어야 했음


    그런 비슷한 공문을 보내고 두어차례 더 걷었는데 단 한번도 짜장면을 먹은 적이 없음.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담임들이 알아서 각자의 보너스를 챙겼다는 말이 있었는데

    1반은 걷었는데 3반은 안걷고 4반은 5천원씩 걷고.. 뭐 학교에서 알면서 묵인해주는 그런 전통이랄까..


    학년말에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상담을 했는데 한명씩 교탁에 나와서 담임이랑 이야기를 하는데

    보통은 담임이 정해줌 넌 실업계! 넌 인문계! 

    싫다고 하면 미친영아 공부를 잘하던가 시발영아 라고 무안음 줌. 그리고 진학할 학교를 체크해서 사인을 하고 보내는 것임

    내 차례가 왔고 당시에 미술대회에서도 상도 타고 나름 미술에 관심이 있던 나는 예고 갈래요 했더니

    담임이 미친듯 한동안 말없이 노려보더니 

    "이 신발영이 돌았나.. 이 신발영아 니가 부자야?? 미친영아 예고가서 니몸 가지고 발래하게???"

    그 말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난 남자라고 시발롬아!!


    고등학교때는 좋은 분들이 계셨지만 

    중학교때만 생각하면 이가 갈림.
    출처 아휴... 선생님이라고..
    st산타의 꼬릿말입니다
    니들이 선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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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07 14:22:17  58.226.***.28  꾸구아갸  604578
    [2] 2015/08/07 22:17:46  112.184.***.133  블루큐라소  54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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