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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피부표현이 뽀샤시하게 안되다보니까 뭘 얹어도 칙칙한것이 꽤죄죄 해보이더라구요
크림색베이스에 갈색포인트 진한 코랄블러셔로 오년간 잘써왔는데 너무 칙칙해서 뭔가 방법을찾다가
쉐도우를 갈았더니 뭔가 좀 환해보이는것이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다음은 블러셔가 되것쥬 ㅋㅋㅋ 환해보이려면 라이락 컬러나 딸기우유를 얹어야할텐데 뭔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담스러워서
찾아보던중 지방시 르프리즘 인스파이어로즈 와 베네피트 허바나에 꽂혔쥬...
바로 이늠들 ㄷㄷㄷㄷ
뭔가 흰끼가 돌면서 코랄인가 핑크인가 싶다가 좀더 핑크로 끝나는듯한 그러한 블러셔가 가지고 싶었더랬지유..
비루한 유부징어의 한달용돈은 한계가 있고 그용돈은 술을 세번먹으면 끝나는데
이놈들의 몸값은 어마어마 하기에... 면세찬스냐 직구냐 에서 고민해보았으나 요근래에 미친듯한 환율을 생각하니 쉽게 지르지는 못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문득/... 눈팅하는 커뮤니티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중
이글을 보고 말았습니다.
이글출처 :http://cafe.naver.com/gracejy/1090
이모든일의 시작이었습져 ㅋㅋㅋ
으잉?? 그래?? 그럼 요즘 쉐도우 세일도 되게 많이하는데 그럼 개별 색상 발색이 가장흡사한걸 찾아서 8분할해서 조합하면 되잔아?? ㅋㅋㅋㅋ
분할의 분자도 해본적없는 인간의 멍청돋는 생각...
일단 구글링으로 몇몇 리뷰에서 가장 실제색상과 비슷해보이는 몇몇 샘플들을 찾아냈습니다
http://www.jadeisabelle.com/2012/02/14/sponsored-review-benefit-cosmetics-hervana/
세일브랜드마다들어가서 색상 조합을 해봤는데 유사한색상은 많아도 오키드컬러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네이처리퍼블릭 세일이라고 해서 봤더니 바로 이놈 .. 오키드 컬러의 블러셔를 찾았습니다..
오왕!!!!! 이거 사서 만들면 4개 나오니까 하나는 집에서 하나는 파우치에 하나는 동생줘야지!!!!
이러면서 신났죠 ㅋㅋㅋ
그리고 가서 쳐다보다가 그냥 네개 집어왔어요 그리고.....
벌써 망삘이죠??? 가루 팔분할 두개 가루로 해먹고 과감하게 4분할로 노선변경..
롱스토리 숏.......
심장 조심하세요...
와 새거가 헌거됬네~~~ 셀프 쉐도우 박살??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심지어 저중에서 제일 잘나온 오른쪽 아래 오늘 동생한테 가져다줬더니 동생늠 하는말이
비어 - 짠 이거 너 써...
동 - 왜 다 부서졌어??? ㅠㅠㅠㅠㅠㅠㅠ
비어 - 여차저차해서 만들어서 써보려고 브러쉬로 전체를 다 쓸어서 쓰는 블러셔야~
동 - 그냥 한번씩 찍어서 쓰면 안돼?
비어 - 이렇게 만들면 보기가 이쁠줄알았지
동 - 어이고... 뻘짓했네..
ㅜㅜㅜㅜㅜ
부서졌어도 블러셔 할때 색은 나오긴합니다만...
소분을 만만하게 봤던 댓가는 이번달 술값의 1/3과.... 황금같은 내일요일 오후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하하하하하...
여러분... 분할은 금손님들이 하시는겁니다... (단호) 하하하하.....
아참 그런데 전 분명 4개를 잘라서 다시 4개에 넣었는데
이아이들은 어디서 난걸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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