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틴트밤 단종되고 대체품찾는다고 이년넘게 고생했었는데..

요즘 뷰게 눈팅하다가 혹시 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글 드립니다

질문글올릴때는 본삭금을 걸어야 한다고 들었심더..

조공은 최근에 찾아헤매다 그냥 지른 삐아 미숫가루 모태청순  율무를 사용한 어제의 메이크업사진을바칩니당.

사진 찍기 되게 어렵네요

사연은 이러합니다 ㅠㅠ

지복합에다가 민감성 피부를 지녔지만 다행히 저렴이로도 커버되는정도의 잡티를 가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워낙에 기초제품같은경우는 성분을 타서 많이 들은것보다 그냥 유수분밸런스만 맞게 저자극으로 나온것들..

애기로션같은거나 맞아서요.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서 아 이게 나한테 맞다 싶으면 한 이년치 질러서 쌓아두고 쓰는게 습성을 가지고 있습지요..

나이먹고 인터넷 브랜드중에서 척맞는 브랜드를 알게되서 웬만한 기초는 다 그브랜드에서 해결하다가

서비스로 끼워서 받았나 하던 세일가 오천원짜리 선비비가 겁내 잘맞아가지고 연말세일할때 왕창 사놨다가 짐 마지막통이 한.. 네번?? 사용하면 끝날분량 남았네요 ㅠㅠ

또 연말에 재고 떨이 할때 장만하려고 작년연말에 사려고보니 파워 단종.... ㅠㅠㅠㅠㅠㅠ

그브랜드에서 사면 다른것도 또 잘맞겠지? 하는마음에 샀더니 제형이 완전히 다르네요..

최근에 알게된 훼이보릿  유투버께서  저렴이중에 에뛰드 빅컨실러를 추천하기에 가서 테스트해보니 커버력은 괜츈한데 생각보다 얇게 발린다고 해야하나 덜 찐득해요. 아모레니 뭐니 불매 했지만 당장 화장도구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찾는게 벌써 3월이 다되갑니다 ㅠㅠ

동네 로드샵 돌아다니면서 찾은건 미샤에 레디언스 이게 그나마 좀 끈끈했는데 약간 얇게 도포되는감이 있어서..

전에 쓰던제품이  엄청 찐득하고 두껍게발리면서 커버력이 너무 쎄서 전체 도포 잘못하면 막 허옇게 뜨는 그런느낌이었는데

전 손으로 부분적으로 챱챱하는걸 선호해서 완전 쎄고 찐득하고 바르고나도 손이 쪽쪽 달라붙는 이거를 좋아하거든요.

찐한걸 손으로 조절해서 두드리다보니 무펄이어야하고...

근데요즘 나오는 파데들이 엄청 얇게 발리는데다가  촉촉한듯하게 발리다가 마무리할때 확 유분감을 뺏어가면서 파우더리하게 마감되는데

어렸을때 피부가 좀 괜찮을땐 미샤 이천구백원짜리도 잘받았지만 나이가나이인지라 기름이 덜나오나.. 파우더리한 마감이 피부에 좋지가 않네유..

혹시 옛날 식으로 무펄에 쫀득하고 찌~~인한  ... 바르고나서 보송보송한거말고 끈끈한 베이스 제품류

현존하는거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죄다 테스트해보고 제일 흡사한걸 찾고 싶어요 ㅠㅠ

뷰게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