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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김용판 전 청장을 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하면서 권 의원의 진술을 중요한 증거로 삼았습니다. 권 의원을 김 전 청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부른 것도 바로 검찰인데 이제 와서 그 증인이 거짓말을 했다고 다시 처벌해달라고 요청하는 자기모순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3년 6월 검찰은 김용판 전 청장이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 분석 결과를 수서경찰서에 넘기지 말도록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국정원 대선 개입이 없었다고 언론 발표를 지시했다고도 봤습니다.
당시 검찰이 이런 판단을 내려 기소하게 된 배경에는 권 의원의 진술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게 검찰 설명이었습니다.
때문에 김 전 청장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권 의원을 증인으로 요청했습니다.
권 의원에게 김 전 청장의 혐의 사실을 확인해달라고 했던 검찰이 이제는 그 진술이 거짓이니 처벌해달라고 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결국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경찰의 은폐 축소 의혹은 2년여 만에 경찰의 은폐 시도는 없었고 이에 대한 폭로는 거짓이었다는 쪽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등신 삽질한다는 표현이 지금의 검찰에게 너무 잘 들어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유교적 관점 운운하더니 이제는 자신들이 내린 결정을 자신들이 뒤집어 엎고도 쪽팔린줄 모르는
철면피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817202506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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