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교수 페북에 걸린 기사인데요. <div><br></div> <div>후보들이 주로 쓰는 언어의 장단점 비교한 글인데, 문재인한테만 한마디로 '실력이 없다'는 잔인한 공격을 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덕담으로 일관하면서. </div> <div><br></div> <div>조기숙교수가 이에 대해 문재인이 말 못하는게 아니고, 실력이 없긴 커녕 뇌섹남이라고 변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div> <div><br></div> <div>아침에 봤는데 지금까지 머릿속이 뜨겁습니다. </div> <div><br></div> <div>이 기사가 너무<span style="font-size:9pt;"> 간사한 이유가 뭐냐면, 요즘 인터넷이 안희정의 말투로 뜨겁잖아요. 무슨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추상적이고, 사례도 엉뚱한 걸 들고,... 그래서 안희정 지지율이 꺽일까봐 </span><span style="font-size:9pt;">친노친문을 싫어하는 한겨레가</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이 물타기 기사를 오늘 아침에 내보내서 안희정은 다른 후보랑 큰 차이 없고, 문재인이 말을 제일 못한다는 인식을 독자들에게 심는 거에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ㅆㅂ.</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겨레는 그동안 '친문이나 친박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프레임을 계속 씌워왔습니다. 이게 벌써 재작년에 분당사태 때부터 이렇게 된겁니다. 친문패권때문에 호남유권자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렸다고 이간질하면서 친박이나 다를바 없다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저는 오유에서부터라도 이런 프레임에 대한 반격을 하자고 제안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너희 한겨레야말로 조선일보와 종편들이 만든 '친문친박 프레임'을 똑같이 퍼뜨리는 거짓 언론이다. 친문이 친박과 비슷한게 아니라 니들이 조선일보랑 다를바 없다. </span></div> <div><br></div> <div>너흰 다 똑같은 놈들이야~라고 외쳐줍시다. </div> <div><br></div> <div>한겨레 신문을 좌파 조선일보란 뜻에서 "좌선일보"라고 부르고, 조선일보를 우파 한겨레신문이라는 뜻에서 "우겨레신문"이라고 부릅시다. </div> <div><br></div> <div>"좌선일보 이 나쁜 놈들아 삼성광고 끊긴 화풀이를 문재인한테 하냐. 기사 공정하게 써라."</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