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이번에 네이트람이 칼질을 당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유를 듣자하니 골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골드 소모 컨텐츠를 늘리고 골드 생산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div> <div><br></div> <div>던파 게임 내 컨텐츠에서 골드를 소모하는 컨텐츠 중 가장 큰 건 역시 강화, 증폭 등입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가장 골드가 많이 오고가는 건 대부분 유저들 간의 거래의 통화수단이죠.</div> <div><br></div> <div>그리고 그런 유저들간의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고 팔리는건 결국 캐시템입니다.</div> <div><br></div> <div>캐시템은 꽤 비싼 가격임에도 그 성능이 우수하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한정된 기간에만 판매되기 때문에</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이러한 캐시템은 노력으로는 얻을 수 없습니다. 돈 모아서 사면 되지 무슨 말이냐고 하시겠지만</div> <div><br></div> <div>결국 파는 사람은 현금 -> 노력(골드)으로 환전 하는 셈이고 사는 사람은 노력(골드) -> 캐시템 / 네오플은 캐시템 -> 현금을 각각 얻는 셈이죠.</div> <div><br></div> <div>어찌됬든 누군가는 현금을 써야되기 마련입니다. 즉 게임 내 컨텐츠로만은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사실상 던파 최종 컨텐츠인 안톤 레이드나 그 아래인 일톤만 하더라도</div> <div><br></div> <div>유저들간의 암묵적인 룰을 기준으로 이러한 캐시템들은 필수적으로 준비되있어야합니다. (특히 딜러 포지션)</div> <div><br></div> <div>즉 만랩 이후 그 캐릭을 더 키우고 싶다는 것은 캐시템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문제는 매년 새로운 칭호, 크리쳐, 오라 아바타 등이 출시될때마다 그 스펙이 예전보다 높아집니다.</div> <div><br></div> <div>왜냐구요? 돈 벌어야죠... 던파가 장수하는 비결이 신규유저가 꾸준히 영입되는것보단 기존 유저가 여러 부캐를 키우는 데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미 칭호, 크리쳐 등을 가진 기존 유저들이 소비자인데 어떻게 같은, 혹은 더 낮은 스펙의 템을 팔겠습니까</div> <div><br></div> <div>조금이라도 더 성능을 높여서 팔면 유저들은 너도나도 구매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무료 게임이니 캐시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거에 대해 불만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올라간 성능이 모두가 성장하면 성장하지 않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므로</div> <div><br></div> <div>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는 점입니다. 또, 그로인해 경매장에서는 시세가 요동을 치지요.</div> <div><br></div> <div>이전에 판매되었던 캐시템이 이번 판매되는 캐시템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좋거나 나쁨에 따라</div> <div><br></div> <div>가격이 오르내리거나 예를들어 이<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번 스킬칭호가 풀리면서 소울브링어의 브레멘 스킬을 30을 찍기 쉬워지자</span></div> <div><br></div> <div>브레멘 tp를 올려주는 보조장비 가격이 갑자기 올라갔습니다.</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게임 내 컨텐츠 상에서 얻을 수는 없고 매번 조금씩 상향시키는 캐시템들을 풀어서 게임사의 이득은 보되</div> <div><br></div> <div>정작 골드 가치 하락에 관련된 문제를 게임 내 컨텐츠인 네이트람 골드 하락을 통해서 해소하려 한다는게 전 이해가 되지 않네요.</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