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를 넘어선 메가공기 수준(...) 스토리에 개입도 안하고, 특별히 사이드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눈에띄게 강한것도 아니고...
특이한 점이라면 가디안이 메가진화 한다는거 딱 하난데 그건 이미 코르니가 먼저 보여줬잖아(...)
캐릭터 설정이 잘 잡혀있으면 그럭저럭 납득할텐데 포켓우드도 없이 대배우라고 다들 칭찬만 하면 뭐 어쩌라는건지'';;
에메랄드때 갑툭튀한 윤진 이후로 이렇게 임팩트 없는 챔피언은 또 처음이네요... 노간주 할아버지도 1회차에서 N한테 발린다고 까였지만
그래도 사이드 스토리도 감명깊었고 나름 주는 교훈도 있었는데 카르네는 정말 진짜로 레알 혼또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게임의 대미를 장식하는것도 카르네가 아니라 XY 스토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AZ라서 배틀후 엔딩땐 카르네의 존재따윈 안드로메다로...
이번작은 이런저런 시스템은 많이 도입돼서 재밌긴 한데 스토리랑 캐릭터성은 몇몇 빼고는 완전 시망이네요... 플레어단도 그렇고...
뭐 다들 XY는 베타버젼이고 차기작이 정식 서비스(...)라는거에 이견은 없으니까 뭐 기다려봐야죠 'ㅅ'
설마 그때도 AZ 사이드랑 플레어단만 강화하고 챔피언 및 사천왕을 나락으로 집어던지는 짓은 안하겠죠 뭐... 즈미의 사이드 스토리를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