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도 우리나라는 그나마 살만한 나라가 될거 같은데....
개인의 생각과 이념보다는...
똥같은 생각과 똥같은 이념만 넘치는 똥누리당!!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고(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 가능성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5선에 국회부의장까지 지냈고, 신경외과 전문의다.
정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타살이라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며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 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장준하 선생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했다. 1975년 8월 경기 포천 약사봉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당시 실족사로 알려졌다가 지난 2004년 의문사진상규명위 조사 결과 '진상규명 불능'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다가 최근, 장준하 선생의 묘소 이장 과정에서 두개골에 구멍이 확인돼 타살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진상규명과 박 후보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정략적인 공세'라고 반박한 바 있다.
나원식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