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310073 더민주가 개헌저지선 이상의 의석을 얻으려면 2010년 지선에서의 단일화+정책연대(보편적 급식 공약)의 성공 사례를 떠올려야 합니다 당시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와 민노당 강기갑 대표, 국참당과 창조한국당이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후보를 일찌감치 단일화하고 정책연대까지 성사시키는 정치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렇게 단일대오로 힘을 합친 야권은 수도권 기초단체장, 기초, 광역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인천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옹진구를 제외한 8개 전지역에서 전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현재 정의당 소속의 배진교, 조택상 전 구청장이 이때 당선됐습니다) 정세균, 이석현, 문희상, 원혜영 의원같은 중진들이 문재인 의원과 함께 나서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과의 교통정리만이라도 빨리 이루어져야 야권표가 결집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