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 "일베를 미러링해서 사회의 부조리를 혁파하고 여성인권을 도모하는 사이트" 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뭐 아주 잠시 그쪽 글을 본 결과 틀린말이 아니더라구요.
지금 그런 메갈리아를 정통 계승한 메갈4가 범 인터넷 사이트들의 비판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런데 말이죠 여기서 정의당에서 올라온 이야기를 보면 매우 신기한게 있어요
먼저 정의당은 진보당이라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그들의 지지기반이라고 할 만한 곳은 '대표적'으로 오유였겠지요(과거형)
그런 정의당이 메갈을 옹호하는 자세를 보이며 그 반대되는 자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이 틀리지 않았음을 설득(이라고 쓰고 계몽이라고 읽는다)하는 자료에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자기들은 관대함으로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표현이 되는게 이상하게도 '오유'였습니다.
네 무지하게 신기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일베'의 스샷을 가지고 이렇게 넘치는 여혐적인 측면이 있기에 '메갈'에서는(스샷을 찍어서) 격렬하게 투쟁하는 것이다.
큰 똥을 치우기 위해 자신의 몸에 약간의 똥을 묻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기에 메갈4에 약간의 문제가 있음은 동의하나 그들의 사고 깊숙한 곳에 그들의 동기가 되는 그것은 충분히 고려하고 이해할만 하다.
그래서 정의당은 그들의 모습을 이해하려고 한다.
라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나마 이해를 해 보고자 할 겁니다.
근데 내부총질이라니요??
이 사건이 "메갈4 vs 다른 커뮤"가 아니라 "메갈4 vs 오유"로 이해하고 있던 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역시나 전국 호구 오늘의 유머는 쓸만은 한데 아직도 계몽을 해야 할 부분이 많아,
이 지능이 떨어지고(훈?) 표를 주는 기계일 뿐인 녀석들은 가르치고 깨우치게 해야할 거 같아.
지금 봐 내가 뭐라고 하는지 이해도 잘 못해서 글을 여러번 적게 하잖아?" 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알고보면 대안 정당도 아니고 색도 선명하지 않은, 얼굴마담 몇몇만 모아 놓고, 개 돼지를 계몽하려고 모인
다양한 색이 섞여 까매져 버린 자들이었던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