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승리에 기여 못했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게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네요 5명중에 3명이 살아남으면 승리인가요?? 그건 팀의 승리가 아니죠
그리고 팀으로써 활동을 안했냐? 그것도 아니죠 분명 자신들의 번호(자신들 5명이)로 스트레이트를 만들기 위해 행동했었고
홍진호 편의 스트레이트를 막은건 중간에 재경이와 누구 하나가 자리를 바꿔서 막았던 거죠
재경이의 실수라면 그냥 사람이어서 실수 했다고 밖에 하지 못하지 않나요?
살고싶다 난 계속하고 싶은데 지금 우리편이 안 끝내도 저쪽이 못끝내게 해서 시간을 끌면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재경이 입장에서는 겁나 웃긴게 우린 널 희생해서 살거고 혹시 몰라 데스매치에서 도와 줄 수 잇으면 도와줄거다
니가 우리랑 다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내놔 봐라 안그럼 걍 죽든가
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저쪽이 계속 실패하게 방어하다가 한바퀴 돌아서 성공하자 라는 방법의 대안밖에 없는 상황인데
다른 방안을 만들어 내라 그러뭐 그 뭔가요
그거야 말로 아집에 가득 찬 제의가 아니라 '희생을 강요'한거죠
전 계속 적는데 이두희씨가 잘 못 했다는게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이 잘 못 했다는게 아니에요
마찬가지로 재경이가 잘 못 했다는게 아니죠
누구라도 자기가 살고 싶어하지
나같음 차라리 한바퀴 돌아와서 첨부터 같은편이었던 5명이 스트레이트 만들때까지 상대편이나 방해했겠네요
저게 바로 소수존중의 원칙이 없는 다수결의 폐해 아닌가요???
그냥 같은 편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잠시 협력하는 이익집단이라고 하지 -_-
그리고 이번 편에서 자기 편이라고 말할 만한 사람이 어떤 사람들 끼리 있었나요
결국 홍진호 쪽 5명도 그냥 되니까 다섯명이 승리한거지 한명씩 x가 돌아갈때 같은 팀이라는 느낌은 못받는 듯해 보였는데요
이두희 쪽도 니가 희생해 도와줄께 하면서 했는데
결국 재경이 때문에 한번 스트레이트를 막기도 했잖아요?? 재경이가 안바꿔 줬으면 그것도 안되는 거였는데
그리고 데스매치에서 도와준다 도와준다 하는데
데스매치에서 뭐가 나올줄 알고요? 시즌 1에 그 카드로 하는 그런거 나오면 못도와 주는거 아닌가요?
1회전이랑 같은거 한다는 보장도 없었고 실재로 같은거 하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매인 매치 과정에서도 x는 소외당한다 어쩐다 하면서 결국 다 자기 이익만 챙겼던 거잖아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냥 추악한 승리 추악한 잔존 이라는 거죠
재경이가 잘 못 했다면 12명 다 잘 못한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 이기고 진거죠 뭐 그냥 잘못한것도 잘한 것도 없이
결국 저도 재밌게 봤고 데스매치도 흥미진진한 반전이었는데 재경이가 잘못한거는 없다는 거에요 실수라면 몰라도
"그런데 재경이가 잘못했으니 재경이를 떨어뜨리고 다 같이 가넷이나 벌자"<<--- 결국 정리하면 이런 말인데 저걸 제시하는게 잘못 됬다는 거에요
저건 10명이 자기 합리화 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