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을 먹는 초중고등학생에 충을 합성한 단어라더군요
음....
키보드 배틀이라고 하죠 뭐 좋게말하면 토론
초딩때부터 인터넷을 하면서 토론을 한 저에게 토론을 참으로 재밌는 부분입니다
가치관,입장 생각이 전혀 다른 두명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설득할려하고
중간 중간 다른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할수도 있고 모르는것도 알아가고
특히나 뇌도 엄청 쓸수있고! 참 좋은 행위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급식충이라 일컷어지는 분들이 문제더군요
토론이 안됩니다...
말꼬리잡기나 상대방 비하나 하고있고 무논리는 기본입니다
요즘엔 좀만 얘기 나눠보면 이분이 급식충이란 느낌이 팍팍 옵니다
느낌오고 있고 토론도 불가능하다 싶으면 그냥 군대 갔다 왔나 물어보고 끝냅니다
그럼 보통 반응이 2가지더군요 나이먹어서 좋냐? 군부심 부리냐? or 군대갔다왔다고 거짓말 ...
후자는 그냥 군대얘기 몇개 물어보면 끝나더군요
그냥 어리니깐.. 토론을 할 자세도 준비도 안되어있다 생각하고 그냥 거기서 제가 끝냅니다
아 물론 중고등학생중에서도 논리적이고 지성인성 겸비한 학생도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러지 아니한 급식충이더군요
오늘도 다른 사이트에서 30분간 키보드 배틀은 했는데....
30분 내내 논리라곤 없이 말꼬리만 잡고 개 소리만 하더군요
결국 급식충분이 지친다고 가셨는데.. 어이가없네요 ㅋㅋㅋ 논리도 전혀 없었고 사고 하지도 않던 사람이 뭐가 지치는건지
문득 예전에 키보드 배틀 하면서 이리저리 자료 찾고 생각 정리하고 그러다가 결국 논리적으로 발리고
분해하던 옛날의 제가 떠오르네요...졌다는 사실 자체가 분하긴 하지만과정은 즐거웠거늘...
그렇다고 지금 제가 뭐 사고력이 엄청늘고 엄청 논리적이고 그런것도 아니라 제자리일뿐인데
전부다 하양평준화 된 느낌이라..슬프네ㅕㅇ
